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ㅣ작사.작곡.원곡 김목경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네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 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강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12 꽃수레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기정수 작성시간 23.08.12 90년이면 김목경님이 30을 갓넘긴 젊은이였을텐데
어찌 저렇게 60대 노부부의 정서를 잘표현했는지 감탄스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강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8.13 기정수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헌 터 작성시간 23.08.13 김광석씨의 리메이크가 너무 유명해져서
원곡자로 잘못 알고 있었군요
솔체 선배님 정보 고맙습니다
덕분에 즐감하고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