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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12월26일 화요일

작성자지킴이|작성시간23.12.26|조회수102 목록 댓글 3




💝 12월의 촛불기도 / 이해인 수녀 💝

🕯️첫 번째는 감사의 촛불을 켭니다
올 한 해 동안 받은 모든 은혜에 대해서
아직 이렇게 살아 있음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두 번째는 참회의 촛불을 켭니다
말로만 용서하고 마음으로 용서 못한 적이 많은
저의 옹졸함을 부끄러워합니다

🕯️세 번째는 평화의 촛불을 켭니다.
세계의 평화, 나라의 평화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면서 촛불을 켜면
이 세상 사람들이 가까운 촛불로 펄럭입니다

🕯️네 번째는 희망의 촛불을 켭니다.
한 해가 왜 이리 빠를까?
한숨을 쉬다가
또 새로운 한 해가 오네
반가워하면서
다시 시작하는 설렘으로 희망의 노래를
힘찬 목소리로 부르렵니다

겸손히 불러야만 오는 희망
꾸준히 갈고 닦아야만 선물이 되는 희망을
더 깊이 끌어안으며
촛불 속에 춤추는 저를 봅니다.

- 이해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잠시 기도합니다.

서로 위로하고 아껴주며
올 한해도 참 잘 이겨내왔지요?^^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은
내 주위에 사람과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것

올 한해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은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평안한 나날들 되시길 축복하며
두손모아 기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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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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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산호 | 작성시간 23.12.26 또 한살 먹는 소리가
    점점 크게 들린다.
    근디
    어쩌겠냐.
    받아 들여야지.
    나중에
    후회 않으려면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즐겁게 살자구.
  • 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26 올만
    연휴 잘보냈니
    난 지금 내려 가고 있다
    건강하게 마무리 잘하구 내년에 봅쎄
  • 답댓글 작성자산호 | 작성시간 23.12.26 지킴이 연휴가 지겨워.
    위장이 않좋으니
    술도 줄이고
    그냥 무의미 건조한
    나날들 이었지.

    그려,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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