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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는 연습을 하자...........

작성자차순맘|작성시간20.06.19|조회수252 목록 댓글 20

욕심이 너무 없어서도 발전이 없겠지만

늘 그욕심이 너무 많어 탈이다

하나도 가지고 갈수 없음을 알면서도

살다보면 자꾸 움켜쥐게 된다..이제 비우는

연습을 할때가 아닐까......

울노인이 가신지 십년인데 아직도 난 울노인과

살던때  거의 그대로 두고 산다

 

울노인이 쓰시던 장끝에 걸어둔 지팡이하며

겨울이면 울노인이 두르시던 목도리를 두르고

나간다..아버지..따듯해요...하면서....

내물건은..?..사위가 그건 제일이에요..상관하지

마세요...그래서 그냥 걱정안할거디...^^

 

며칠전 서울에서 살때 딸과 한동네에서 나고 자라

대학졸업때까지 같이 지낸 나도 친한 이웃이었던

딸의 친구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딸이 갔다 왔고 ..어제 장례 잘 치뤘다는 전화를

받고 나서 딸이하는말...........

엄마 ..그아버지가 모아논 물건이 어찌 많은지

그애엄마는 겨우 움크리고 잠을 잘 정도였데..

 

그래서 그애가 감당을 할수가 없어 유품정리하는

업체를 불렀는데 수고비가 30만원인데 그아버지의

믈건은 너무 많어서 돈을 더 달라해서 40만원을 줬데...

우리는 가끔 TV에서 온집을 발딛을틈도 없이 쓰레기를

쌓아논 사람들을 보고 혀를 내둘렀는데 알고 보면

정도만 틀리지 주위에서 가끔 본다..

갈때는 아무것도 못가져  간다....마음부터 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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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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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차순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6.19 물려줘서 도움이될만한거는 놔두고요ᆢㅎᆢ
  • 작성자함빡미소 | 작성시간 20.06.19 아버지 돌아가시고 19일만에 친정에 갔더니 아버지 물건이 하나도 없는거에요
    벌서 없엤냐고 물었더니 남자동생 내외가 지방에 사는데 내려 가기전에 다 치워 버렸다는거에요
    얼마나 속상한지 며칠을 울었어요
    그때 생각이 나서 울컥 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차순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6.19 될수있으면 정리를 하는쪽이 맞지않을까요ᆢ내방에 누워 보이는 벽엔 아마 50호는 됨직한 어느화가가 개인전을 열때 그린 울노인초상화가 걸려있어요ᆢ말년에 쓰시던 훨체어며ᆢ딸에게 물리지 말고 다 정리를 하고 가야겠지요ᆢ
  • 작성자윌리스 | 작성시간 20.06.20 차순맘님~마음을 비울수만 있다면 이세상에서 범죄도 사라질것 같아요.모든 비리와 부조화는 마음을 비우지 못하는데서발생하는듯 합니다.늘좋은글 올려주시는차순맘님 감사드려요건강하시기바람니다
  • 답댓글 작성자차순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6.21 날이 참 환합니다 ᆢ 월리스님ᆢ늘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ᆢ낮은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애써볼까요ᆢ^^ᆢ누구처럼ᆢ?ᆢ예수님처럼ᆢㅎᆢ주말 잘보내세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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