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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호박엿 (후박엿)

작성자망중한|작성시간23.12.26|조회수296 목록 댓글 16

                                                                                   울릉도 도동항구의 여명

울릉도 호박엿~~~

울릉도 호박엿~~~

엿장수들의 호객행위 소리다.

 

그래서 울릉도하면 빼 놓을수 없는게 오징어와

호박엿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 아닌가?

 

하지만 울릉도의 호박엿은 호박엿이 아니라

원래는"후박"엿이었단다.

 

나는 울릉도 여행길에서 알게 됐지만

가이드가 하는말이

육지에서는 울릉도하면 호박엿으로 알고있는데

 

옛날부터 울릉도나 또 다른 섬에서만 자생하는

후박나무라는게 있는데

 

그 나무의 수피(樹皮)나 열매를 얻어

그 액을 축출해서 호박과 배합을해서 만들어먹던 것인데

호박과 후박의 발음이 비슷하고 그동안에 와전이 돼다보니

오늘날에 와서는 호박엿이라고 부르게 됐단다.

 

그렇게 가이드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우리는 어느덧 이번 코스인 엿 공장을 방문을하였는데

공장입구를 들어서자 단내가 코를찌르며

엿가락들이 유혹을한다.

나는 공장안 이곳 저곳을 둘러 보다가

마침 엿공장 사장을 만나게되어

이것 저것 궁금한 것을 물어보았다.

 

"사장님!! 가이드 말을 들으니

이 공장에서 나오는 엿들은

호박엿이아닌 "후박"엿이라면서요? 하고 말이다.

 

"네에"후박엿이 맞습니다.

"그럼 저기에 쌓아놓은 호박은 어데다 쓰는거지요?

하고 다시 물으니

 

"네~~에~저 호박은 후박나무의 수피(樹皮)와 열매에서

원액을 축출해서 저 호박과 배합을하는데

(요위 두줄은 가이드와 같이 반복되는 설명이다)

**********************************************

 

비율은 5:1즉 호박은 5가되고 후박액은 1비율로 섞어서

생산하는게 바로 "울릉도 후박엿"입니다.하며

엿판에 있던 후박엿 한토막 시식을 시켜 주길래 입안에넣고

 

나는 자세한 설명을 사장한테 듣는사이에

또 다른 코스를 가기위하여

우리는 다시 버스를타고 공장을 빠져나왔다.

 

울릉도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나는 이번 여행길에서 첨으로 울릉도 후박엿에 대한 내력과

공정과정을 알게 되었는데

 

여러분은 젠작부터

울릉도 후박엿에 대한 내력을 알고 계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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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망중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27 그렇습니까?
    나도 후박엿이라는걸 현지에서 알게됐네요.
  • 작성자안단테 | 작성시간 23.12.27 울릉도는 배를 타는 여행이라 엄두가 안나요
    호박이 저렇게 쌓아놓고 엿을 만드는군요
    후박 추출물이 들어가는거
    처음 알았어요
  • 답댓글 작성자망중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27 지금 사시는곳이 어느곳인지 모르지만
    포항에서 배를타시면 배멀미는 끝입니다.
    여객선이 워낙크다보니 흔들림이 적어서 그런지
    선객들 누구도 멀미를 안하더군요,
  • 작성자낭만 | 작성시간 23.12.27 맛있게 생긴 엿이
    울릉도의 호박 엿은 호박 엿이 아니라 후박엿이라니요.
    처음 듣는 소리로 달달한 엿을 생각하며 입맛을 다셔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망중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27 예~~저도 여행중 가이드에게
    전해듣고 엿공장 사장한테 들었으니
    울릉도에서는 후박엿으로 부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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