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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돌고 있는 동백꽃

작성자샛별사랑|작성시간24.01.30|조회수139 목록 댓글 18

 

 

날씨가 풀린 탓인지 봄기운이 돌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가끔은 재래시장을 들려 서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게 가계 앞에 진열을 하기에

바쁜 상인들을 보면서 부지런하게 보았다

 

과일 야채 생선등이 진열대에 보기도 참 좋았고

살아있는 생동감을 느낄 정도로 빛이 났다.

눈에 가장 띠인 것은 동백꽃이 얼마나 예쁜지 겨울에도 

강인하게 먼저 선을 보여준 꽃이기도 했다.

 

5년 전 여수에서 동백꽃을 보고 감탄한 적이 있었다.

하얀 눈 사이로 빨간색과 분홍색은 정말 아름다웠다.

겨울 내내 삭막한 집안 분위기 바꾸고 싶어 동백꽃 화분

사고 싶었지만 몇 번 실패를 했기에 선뜻 사지를 못했다.

 

꽃말도 색깔 따라 다양하게 있다.

빨간 꽃은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한다', 흰색꽃은 '비밀스러운 사랑'

그리고 분홍색은 '당신의 아름다움, 당신의 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한다' 

선물할 때는 꽃말도 중요하게 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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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샛별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30 금빛 선배님~
    오늘 보는 색갈은 분홍 연분홍만 보았답니다.
    얼마나 예쁜지 ~~~
    여수에 가서 눈 속에 있는 꽃을 본다면
    생동감이 더 할것입니다.
    봄이 오는 소리 들리는 듯 하네요.
  • 작성자박희정 | 작성시간 24.01.30 동백섬의 동백 꽃이 생각납니다
    해풍의 향을 가득 안고 있는 붉은 꽃
    님을 향해 수줍은 미소로 반기든 꽃들이
    생각나게 하는 글입니다.
    좋은 글 담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샛별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30 박희정~
    동백섬의 동백꽃 정말 예쁘겠지요.
    수줍은 미소로 반기는 동백꽃 우리에게
    무척 친근감이 있는 꽃과 동백 기름입니다.
    행복 넘치는 하루 되세요.
  • 작성자수피 | 작성시간 24.01.30 전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 중 1인 입니다.
    동백꽃이 넘넘 아름답네요.
    특히 눈에 쌓인 동백꽃은 신비스럽기 까지 합니다.
    아름다운 동백꽃 그리고 꽃말까지 잘 보고 갑니다. ^^~
  • 작성자샛별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31 수피님~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고운 마음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동백꽃은 눈 보라 속에서도 잘 견디어 신비스러운을
    간직하고 한국의 여성상을 말해준 듯 했습니다.
    꽃말은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한다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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