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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작성자평내동|작성시간24.02.14|조회수153 목록 댓글 9

요즘은 어떤걸 먹어봐도 그맛이 아니다.
나이먹는것도 참 힘들다.
좋을때도 있엇는데
풀냄새 맞으며 나물뜻을때, 그곳
난 그곳을 못간다.
노후라고 준비해둔 그곳
봄에가서 가을까지 지내던 그곳
그런데 어느날 가보니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이라 생각 했는지
집안을 마구 헤집어놨다.
심지어 전기 계량기 까지 뜻어 놨다
냉장고가 엉망이되고
그뒤로 4 , 5 년은 못가고 마음의 병 을 앓고있다
팔려해도 시절이 이러하니 팔지도 못하고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참나물,달래 ,두룹, 돌나물,
나물들이 유난히도 많은 울집마당
그들이 너무 그리워 많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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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수리산 | 작성시간 24.02.15 나쁜쪽만 생각하면 항상 우울해지죠
    생각의 전환을 하셔서 그려러니 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신다면 세상이
    한층 더 아름답게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평내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5 감사합니다
  • 작성자함빡미소 | 작성시간 24.02.15 저도 많이 꿈꾸어 준비하려 여러곳 다녀 보았지만
    실천을 못했어요
    그래도 가끔이라도 다녀가 보세요
    내정성이 간곳이 반겨 주실테니까요
  • 작성자평내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5 앞집 할아버지가 너무 무서워요
    풀들도 제키보다 더커저이있고요
    집을팔려해도 사람들이구경가면 방해해요
    사람이 무서워요
  • 작성자평내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5 이방엔 남양주 사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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