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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갈곳을 잃어

작성자김지아| 작성시간24.02.22| 조회수0| 댓글 12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복매 작성시간24.02.22 요즘 같은 날들 이지요 싸늘한 냉기 까지 묻어 추적 거리니
    운신 이 무겁고~~
    이러날 엔 우산 받고 라도 목적 없는
    길 나서야 해요
  • 답댓글 작성자 김지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2 복매님!
    제마음을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매님말씀대로
    어제는 우산을 쓰고 무작정 걸어보기도하고
    사고싶은 물건도사고
    식당에가서 맛난것도 먹고했어요

    그래도 마음이 여전히 허전했어요
    그래도 복매님 댓글에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수리산 작성시간24.02.22 저도 한때는 그러한 생각을 가진적이
    있었는데 기왕 남은삶 나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서 봉사를 하자고 마음먹고
    그리 실천했더니 어느새 마음속에서
    밝은 태양이 비추어 지더군요 .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지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2 수리산님
    반갑습니다

    수리산님도 그런생각이 있었다는말씀이
    큰 위로가 됩니다

    저도 앞으로의삶들속에
    내손길이 필요한곳에
    봉사하며 위로하며 보듬으며
    살아보겠습니다

    공감의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자 박희정 작성시간24.02.22 건강했던 친우가 누구보다 운동을 열정적으로 하던 친구의
    부고 소식을 듣고 나도 모르게 울었던 날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아파했던 기억들
    그 슬픈 일들을 내리는 비에 씻어봅니다
    그리고 긍정의 에너지를 가슴에 채워 봅니다
    주어진 오늘 가급적이면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마음으로
    살아가자고 아픈 기억들 이제 가슴깊이 넣으며 살자고 잊기는 어렵지만
    반면교사로 살자면서요
    지금 나의 하늘은 먹구름이 잔뜩 끼여있네요
    그리고 나의 눈은 먹구름 뒷편의 햇빛을 바라본답니다
    건강하신 하루가 함게 하시길 바래요^^
  • 답댓글 작성자 김지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2 희정님
    힘이되는 정성이가득한 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부쩍 부고 소식을 많이접하게 됬어요
    친구부모님의 부고소식부터

    친구의 갑짝스런 죽음까지..
    떠나보내고 남은자들의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요즘

    마음이 많이 힘드네요

    그래도 삶의이야기방에서
    가장큰 위로를 받는것 같습니다

    희정님 말씀에 힘입어
    다시한번 힘을 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오개 작성시간24.02.22 법륜스님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왜사느냐고? 어떻게 사느냐고?에 "그냥사는겁니다.길가의 돌맹이나,나무나, 새나,사람이나 따 똑같은 자연의 일부입니다"라고
    하신 말씀 .그냥 사는거지요 "살다보면 살아진다"라는 노래가 있듯이
    물처럼 바람처럼 살다 가는게 아침이슬같이 스러질 인생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 김지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2 물처럼 바람처럼 살다가는인생

    오개님 댓글을 읽다가
    눈물이 쏟아집니다

    너무나 와닿는 말씀입니다

    오늘아침 눈뜨자마자
    '차지연'이부르는
    '살다보면 살아진다' 그노래를 부르며

    하루를 잘 버텨보자 생각했어요

    힘들때마다
    삶방의 따뜻한 글보며 위로를
    받습니다

    오개님도 건강 잘 챙기시며
    잘 지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작성자 낭만 작성시간24.02.22 저도 요개님 댓글에 이마음을 얹습니다.
    왜 사느냐고?
    꿈.꿈하지만 결국은 뭐 다른 뚯이 무슨뜻이 있어 살겠어요,
    그냥사는 거죠.
  • 답댓글 작성자 김지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2 그냥 산다는말씀이
    이토록 위로가 될줄 몰랐습니다

    그저 주어진삶에 감사하며
    살도록하겠습니다

    삶방에서
    낭만님 글 보며
    많이 배우고

    때로는 힘도 얻으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두 감사 감사합니다^^
  • 작성자 자유노트 작성시간24.02.22 마음이 갈 곳을 잃게 될 때에
    진짜 길다운 길을 찾을 수도 있으니,
    궁즉 통(窮卽 通)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허허로운 마음을 향해 비추는
    새로운 진리의 빛을 찾게 되시길 . .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김지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2 맞는말씀입니다

    신은 우리에게
    큰고통과 연단을 주신후에

    가장 큰 선물을 준비해
    주신다는걸 믿고

    또 묵묵히 살아내야겠지요

    힘이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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