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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작성자수리산|작성시간24.03.05|조회수249 목록 댓글 32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누구보다 더 잘 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 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행인 양
그러고 살아가지만


비교 속에서 행복해지려는 마음은
그런 상대적 행복은
참된 행복이라 할 수 없어요

 

무언가 내 밖에 다른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저 나 자신만을 가지고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 행복이 아닌
절대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없어도 누구보다 잘 나지 않아도

그런 내 밖의 비교 대상을 세우지 않고


내 마음의 평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누구를 닮을 필요도 없고
누구와 같이 되려고 애쓸 것도 없으며
누구처럼 되지 못했다고 부러워 할 것도 없습니다


우린 누구나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의
나 자신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 법정 스님의 말씀 중에서-

 

 

내가 이글을 자주 보면서 누구를 부러워 하거나

시기를 내지 말자는 신조로 살아왔기 때문에 

여기 삶의 이야기방에 올립니다..

 

오늘 사실 고교 입학식에 다녀왔습니다.

 

아 나이에 무슨 고등학교야라고 하지만 지난번

전문대를 다녓을때는 실내건축과를 다녓기에

세법문제도 있고해서 이번엔 상업고등학교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배움이란 죽을때 까지 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열심히만 한다면 중상위권은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가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근무하는 애

 

한테 아빠가 만약 1등 하면 뭐해 줄래하니 차한대

빼준다고 하니 더욱 열심히 해야겟지요 ㅎㅎ

 

부지련히 배워서 졸업때 까지 할까 합니다.

전문대를 나온놈이 고등학교를 왜 다녀라고 말

하겟지만 저는 누구로 부터 비교우위가 아닌

나 혼자만의 행복을 찾으려고 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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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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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수리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06 오개선배님 감사합니다.. 일체유심조 라고
    모든것은 자기의 의지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둘째늠 하도 공부를 안하길래 상금을 걸은적이
    있었는데 결국 졸업 할때에 전교1등을 차지
    하여 그 당시론 꽤 큰돈 100만원을 뺏기기는
    햇지만 지금은 대기업에 간부로 근무를 하고
    있으니 그당시 참 잘햇구나 싶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가 되세요
  • 작성자리릭. | 작성시간 24.03.06 와~``
    수리산님 삶의 이야기방에 ..
    그대로 사시는 삶을 표현해 주셔셔
    정신이 확 맑아지는 느낌임다ㅎ
    법정스님의 법문같은 말씀을 신조로 하시며
    생활을 하신다는 말씀에,,,

    흐트러짐없이,흔들림 없이 사시는 모습이
    그대로 살아가는(삶)진심과 진실을 보여주시니,,
    존경심과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 찮아도 수리산님이 지난 토욜 비봉산을 가신다고
    댓글을 올리셔셔 뵙고 싶었는데.
    제가 늦게 도착 하는 바람에~~그만ㅎ
    식당에는 참석치 않으셔셔~~
    뵙지를 못해 정말 아쉬웠습니다~~
    또 공부를 시작하셨다니..입학의 축하를 드림니다
    교과서 보다 더 살아 움직이는 활동하는 교과서를 보여주심에
    고맙습니다^^*,,
    정신이 말똥해지네요 이밤에 ~ㅎㅎ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이런 진실된분 ,꾸밈없이 열심히 사시는 분도 있으시구나"혼잣말)
    입학축하 꽃다발을 마음으로 전합니다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수리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06 리릭님 감사합니다 지금 막 공부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니
    라락님께서 과찬의 글을 올리셧곤요 사실 학생들중에
    내가젤로 나이가 젤 많터군요 하지만 결코 뒤지고 싶은 마음도
    없었답니다 최선을 다한다면 중간 이상은 하리라 봅니다
    왜냐하면 최선을 다 할테니까요
    오늘도 즐겁고 따스한 저녁이 되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리릭. | 작성시간 24.03.06 ㅎㅎ 화이팅!
    과찬의 말씀 드린거 아님니다
    저는 글 표현을 잘 못합니다요 ㅎ
    순수하신 마음이 참 좋슴다ㅎ
  • 답댓글 작성자수리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07 리릭. 네 오늘도 전 눈 초롱초롱 뜨고 열심히 하고
    왔답니다..나이는 내가 젤로 믾치만 결코 지고 싶지는
    않탑니다. 그러기 위해선 더욱더 노력울 해야 겟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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