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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개나리는 활짝 피는데....(故 저녁노을 님 영전에)

작성자공무| 작성시간24.03.22| 조회수0| 댓글 20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솔지오 작성시간24.03.22 그랬었군요. ................

    중랑천 장미터널 지날때도
    많이 그리울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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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얀솔 작성시간24.03.22 공무님 !
    아직 못 주무셨어요?
    내일 여행가시는데
    어서 주무셔야죠?

    주위에 아는 분들이
    자꾸만 하늘나라로 가시니까
    많이 슬퍼요
    저녁노을언니도
    역탐방에서
    영화방으로

    걷기방에서
    추억을 많이 쌓았는데
    인사도 못하고
    이승과 저승으로 헤어졌어요
    중량천 장미터널걷기와
    응봉산개나리축제와
    여름 야간걷기에 앞장서서
    봉사하시던 모습이
    눈에 보이는것같아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저녁노을언니 !
    아직
    실감이 나질않아요
    안녕히 잘 가세요
    편히 잠 드세요


  • 작성자 별꽃 작성시간24.03.2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억을 남기고 훌훌히 떠나신 저녁노을님
    이승괴 저승의 문턱이 가볍기만 합니다.
    팔순잔치도 못해드린 아쉬움
    함께 한 발자취만 또렷이 남긴 채
    카톡은 갑자기 무응답으로....
    이별의 슬픔을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그런데 못다한 인정이 애닯지
    떠나가신 분은 깊은 잠 속으로 편안하시다고 합니다.
    천국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 작성자 사명 작성시간24.03.22 3년전 하나미선배님을 통해서 가입한 카페,
    첫 모임에서 밥을 같이 먹자며 식사비까지
    내주신 저녁노을님의 친절을 잊지 못합니다.

    개나리 필때 곧 만날줄 알았는데.....
    이제 별이 되어 제 가슴에서 반짝거리고 있을겁니다.
  • 작성자 수피 작성시간24.03.2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 고인이 되신 저녁노을님을 뵙지는 못했었지만 공무지기님 글을 읽고 애닯은 마음 금할 길 없네요.
    많은 분들이 명복을 빌어드리고 있으니 분명 저녁노을님 아픔없는 좋은 곳으로 가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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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낭만 작성시간24.03.22 저녁노을.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흩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없는 이름이여
    부르다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는 것이 무엇인지 참 허망합니다.
  • 작성자 하나미 작성시간24.03.22 공무님의 안타까움 슬픔
    동행님들의 애도에 저녁노을 친구가 하늘나라에서도
    흐믓해할것 같습니다
    마으미와 양재동 화장장에 다녀왔습니다
    화창한 날씨가 조금 위안이 됐지만 많이도 울었네요
    밤에 전화와서 위로는 했지만
    저녁노을 따님이 슬픔에서 좀 벗어나기를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동행님들의 애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해환 작성시간24.03.22 형제를 잃은 것처럼 슬프네요. 카페에 진심이셨던 분이셨는데....
  • 작성자 박희정 작성시간24.03.22 같은 동우회 님이셨는데
    아프시다는 말씀을 듣고 강인하신 분이라
    생각이들어 곧 다시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단 한 번의 만남이었지만 송년의 밤에 보이셨던 미소를 생각하며
    편히 가시라는 말씀만 올릴뿐입니다.
  • 작성자 신화여 작성시간24.03.22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부디 평안한 영면이 되시옵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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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찬미 작성시간24.03.22 어제 강북쪽 한강나가 걸으며 몇번을 같이 걸으셔 서울숲쪽 식사하고 한양대 서울숲 응봉산 개나리 한강 건대 저녁노을의 붉은빛보며 늘 이뻐해 주시더니
    안녕히 가세요
    공무지기님!.외롭지 않게 보내드려
    대단히 감사합니다!!!
  • 작성자 안단테 작성시간24.03.22 항상 웃으며 걷기방이나
    영화방에서 손 잡고 반갑게 맞아 주시던 그모습 생각하며 가슴 뭉클
    합니다 먼 나라로 떠난 선배님의 생전의 모습
    그리며 지기님과 함께 애절한 마음 함께 합니다
  • 작성자 주영 작성시간24.03.22 지기님 글을 읽으면서
    목이 메이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2014년 카페 가입하고 관악산 산행에서
    처음 만난 선배님 어색해 하는 나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셨던
    모습이 눈에 선 하네요~
    그후에도 톡도 주고받고 통화도 하면서 잘 지내 왔는데
    아프신건 전혀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너무도 쉽게
    홀연히 떠나신 선배님!!!
    회원 모두가 마음 아파하며
    선배님을 기억 할것입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가야 하는길~

    선배님 고통없는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선배님의 아름다운 모습 기억 하겠습니다 ~~♡
  • 작성자 주원 작성시간24.03.22 다시한번 눈물이!!
    송년회날 내옆에 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둘이서 사진도 찍으며~
    다음엔 닭띠 동우회에서 만나자 했더니~
    내가 몸이 좀 안좋아서~~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네요!
    너무나 슬퍼서
    미모의 선배님 얼굴이 자꾸 떠오르네요~
    그곳에서
    편안히 잠 드소서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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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진골. 작성시간24.03.22 그럿게 건강해 보이고 활달한분이 갔다는게
    믿어 지지가 안습니다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빕니다
  • 작성자 오개 작성시간24.03.22 저녁노을님이 소천 하셨군요.잘 모르지만 같은 회원의 한사람으로 슬픔을 함께 합니다
    부디 명복을 빌며..
  • 작성자 자유노트 작성시간24.03.22 카페회원들을 이렇게까지 생각하시는 지기님은,
    세상에 둘도 없을 것입니다
    지기님의 인품에 경의를 표하며
    먼저 가신 분께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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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초 작성시간24.03.23 情들고 情준 사람의 죽음을 초연할 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이 또한 어쩔 수 없는 섭리라고 여긴다면
    조용히 받아 드릴 수밖에요.그래서 삶은 無常하다고
    하잖나요

    생로병사(生老病死) 인간으로 태어나 피할 수 없는
    운명이지만 자연의 사계가 끊임없이 순환하듯 우리의
    삶도 생장노사하며 이어지고 있지요.
    무엇이 삶이고 무엇이 늙음이고 무엇이 죽음인가.
    현재의 행복에 최선을 다함은 삶이요 영원히 쉬는
    것이 죽음일 겁니다.
    삼가 먼저 가신님께 명복(冥福)을 빕니다~()~
  • 작성자 샛별사랑 작성시간24.03.25 공무 지기님~
    건데옆 조양마트에서 자주 만나
    안부 인사 하면서 소식 주고 받았는데
    허무 무상 합니다.
    지기님의 좋은글에 답했을 것입니다.
    편안한 안식처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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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야채 작성시간24.03.25 가슴에 또한분 남아있습니다, 한동안은 그모습이 잊혀지지는 안을껍니다,
    전에 당산 대장님 처럼 ,
    한동안 잊혀지지는 안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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