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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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화향기 작성시간24.03.25 견딜 수 없는 고통뿐이라면
어차피 떠날 길..
어서 편안한 안식에 들어가고 싶겠지요..
아름다운 저녁노을처럼
행복한 기억만 간직한 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박희정 작성시간24.03.25 귀천이라는 시 가 생각나게 하는 선배님의 글입니다.
소풍 끝내는 날......즐거웠다는........
가신 님에게 행복하게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여 주시는 것 또한
그 분의 마음을 편히 해 드린다는 것임을,,,,,,,,,,,,,,,,,
건강하신 삶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청솔 작성시간24.03.25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없어집니다
아파트 이웃들, 고교동기들, 대학동기들
전우회 후배들, 동업자 모임 회원들
사촌들, 삼촌들, 다른 친척들
많은 이 들이 하나 둘 떠났습니다
저녁노을도 좋고 석양도 좋지만
죽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곧바로 잊혀집니다
아무일 없었다는 듯 세상은 여전합니다
간 사람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어진 명대로 살다 가는 것이겠지만...
하루라도 더 즐겁게 살아야겠습니다
어제는 집사람과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
작성자 열무 작성시간24.03.25 죽을만금 힘들었서 도 시간이 해결 해주는 군요 하루종일 밥안먹어도 배고프지 안고 또다시 먹고 있잔아요 빨리 일상으로 돌아 가시길 바람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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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개 작성시간24.03.27 안타까운 사연들 다들 있지요
홀로 태어나서 홀로 가는게 인생인데
빈손으로 왓다가 빈손으로 가는것
인간도 자연의 일부인것을 왜그리 움켜쥐고 놓지 않으려 얘썻는지
먼저간 친구의 전화번호를 지우며 생각에 잠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