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마초가 사랑한 영원한 연가(戀歌)

작성자마초| 작성시간24.03.26| 조회수0| 댓글 24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여백원 작성시간24.03.26 글을 읽으면서 그림을 그리고 드라마를 만들었습니다
    산수화같은 글 잘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6 이렇게 어설프게 격 떨어진 글귀에 읽어주시고
    비중 있는 말씀을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합니다




  • 작성자 윤슬. 작성시간24.03.26
    사랑하는 은실이와의
    사랑을 아름답게도
    수채화처럼 담으셨네요
    늘 옆에서 살구꽃처럼
    사랑을 잃지 않고
    보필하는 그 마음이
    얼마나 예쁘게 보일까요..

    남은 날들 서로 아껴주며
    정나누며 사랑하면서
    예쁘게 사시길요~^^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6 그래요 온종일 내님만 생각하다 보니 온 세상이 내 사랑만 보여요
    사랑도 그렇게 시류에 따라 찐하게 흘러가나 봅니다
    귀티 품은 댓글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평안한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요
  • 작성자 희은이 작성시간24.03.26 봄의 향연입니다 도무지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모르겠어요~
    한 편의 마초님의 글촉이 사랑의 그림을 곱디곱게
    그려 놓았습니다 예쁘고 고운 글 따라왔습니다
    이렇게 비 온 날도 부부는 언제나 나의 사랑입니다.
    아~얼마나 잘 쓰셨는지 정말 마음을 만져주고
    토닥이고 싶은 글입니다

    인간이 흉내 낼 수 없는 다채로운 색채와 분위기로
    이렇게 풍료로움과 사랑을 느끼게 해 주시니 둥근
    봄날의 꽃잔치가 뚝뚝 떨어져도 슬프지만 않은
    것인가 봅니다~음악도 좋고~~
    고맙습니다
    마초님 늘 건행하십시오^^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6 문평 속에 내공 있는 오묘한
    답글의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있음을 가히..
    더할 나위 없이 예사롭지 않게 마음 읊조리어 보게 되네요,
    감사드리며

    오늘오후도 굿럭으로요
  • 작성자 자유노트 작성시간24.03.26 아아, 이 아름다운 회상의 뜰이여!
    모든 사람에게 괴거가 있고 사랑의 이력이 있지만,
    이렇게 아름답고 고귀하게 그려진 회상은,
    절대로 흔치 않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6 따뜻한 미소가 생각나는 마초 킴에게 살가운 멘트입니다.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며
    선정(選定)에 든 듯 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리릭. 작성시간24.03.26 마초님은
    前生에 많은 복을 쌓으셨나봅니다
    "아름다움" 말과글로 표현은 합니다만
    사랑을 그냥 보여주고 계시네요ㅎ

    글로 사랑을 표현,,제삼자의 마음에도
    마음전달되게 하시니 그 글재주?(죄송)
    기가 막힘다ㅎ

    마초님의 이 아름다운 사랑의 글
    ♬ 조용한 배경음악과 함께 동시 읽게 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봅니다ㅎ

    저는 글 읽을때
    배경음악이 있으면 아주 좋드군요
    음악을 좋아해서요
    (詩)글,음악과 영상.,,넘 좋슴다
    ~~아름다운 진실한 사랑~~

    PS: 혹 위에 음악 소스,,
    풀어 주신다면 제가 소스 안보이게~~~
    그야말로 백뮤직으로 들리게 하면
    마초님의 "사랑의 영원한 연가,"
    가 넘 넘 멋있게..ㅎㅎ,

    아름다운시간
    주셔셔 고맙습니다^^*

    참 걱정하시는~~``
    찌든 때 군소리 없이 받아주시리라,,
    암 받아주시고 말고요ㅎ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6 리릭님 반갑습니다
    그래요 황홀한 꽃그늘 아래서 긴 용트림을 하던
    사랑도 청춘도 그렇게 지나가지요 눈 속에 하얗게
    변해서 서있던 사랑밖에 모르던 은실이도 이제는
    짧은 입맞춤도 거북스러워할 만큼 지나갔고
    불같은 정열로 전쟁터를 누비던 내 청춘도 흐릿해진
    동공의 초점처럼 이제는 그렇게 희미하게 지나가고
    있지요 왜 사랑과 청춘의 끝이 이토록 슬픈 것인지요 ㅎㅎ

    세월이란 존재는 늘 흐르는 迷夢입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이 있을까요?
    어느 날 꿈에서 깨어보면 눈은 녹아있고 꽃은
    피어 있는데사랑하는 이는 는 저만치 가버리고
    없습니디다 ㅎ
    그것이 사랑이고 그것이 청춘이라 합디다.ㅎㅎ
    그러나 이 세상에는 가버리지 않는 사랑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아주 오랫동안 은실이를
    위하여 모든 것을 쇠처럼 굳게 다지는 마초의
    사랑과 헌신 一片丹心이 보이기 때문이지요 ㅎㅎㅎ

    수준 낮은 글제에 이렇게 중량감 있고 부티나는
    흔적에 소생 그저 황황스럽기만 합니다
    감사드리며 내내 건 필하십시오~!
    참고로 음악 올리는 기교 (技巧) 가 무지하니
    그저 용서를 바랄 뿐입니다ㅎㅎ
  • 답댓글 작성자 리릭. 작성시간24.03.26 마초 아~네
    지금 "마초가 사랑한 영원한 연가"를
    음악과 동시에 읽고 있슴다ㅎ
    컴으로 저는 모든걸 다 하기에
    음악을 꼭 듣고 싶어~~
    이리저리 한 결과 음악과글 동시,,,성공!ㅎ
    죄송합니다
    <음악 올리는 기교 (技巧) 가 무지하니
    그저 용서를 바랄 뿐입니다ㅎㅎ>
    요 말씀은 빼 주시지요ㅎ
    제가 더 무지하여 실례를~~ㅎ
    조용한 음악과 아름다운 글,,넘 넘 좋슴다요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6 리릭. 
    나이 들어 길수록 곁에서 해 주는 칭찬이 도리어
    부담스럽고 민망해집니다.컴을 열어보니 저를
    오히려 칭찬일색ㅎ아차차!!
    그런 의미에서 쓴 건 아닌데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저 역시 일천한 지식으로 단 한 편의 글이랍시고
    끄적거리고 올리는 자체가 너무 송구스럽습니다

    물론 좀 더 노력하라는 채찍의 말씀인 줄 익히
    알겠으나.리릭 선배님의 대 놓고 하시는 찬사에는
    그냥 쥐구멍으로 솔직히 들어가고 싶습니다
    감사드리며
    고운 밤 평안하게 보내십시오~()~
  • 작성자 수피 작성시간24.03.27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를 연상하게 하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7 어눌진 글제에 수려한 글맥으로 꼭꼭 눌러쓴 깨알 같은 댓글이
    마치 핑크빛 편지 속에서 꼬물거리고 있는 것처럼
    가슴에 척 안깁니다 방문에 감사드리며
    고마움을 표합니다
    오늘도 굿럭으로요
  • 작성자 별꽃 작성시간24.03.27 아름다운 한 편의 소설을 읽었습니다.
    기적이란 말에
    자신을 되돌아봅니다.ㅎ
    올해도 살구꽃이 곱게 피었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7 전하는 마음의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향기로
    전하는 고매함이 배어 있군요
    본문보다 부록이 더 빛이 나고 격조 높은...
    글 자락에 감사함을 내려놓습니다
    허접스런 글제에 오색찬란한 날개를 달아 주심에
    더더욱 빛이나 고요 ㅎㅎ
    감사를 표하며
    오늘도 고고렛츠고로요
  • 작성자 신화여 작성시간24.03.27 이루어 지지 않았든 젊은날의 은실님과의 추억에 괜스레 내가 눈가에 이슬 지어 봤네요
    하기사 그때 그 은실과의 맺어짐이 있었다면 지금의 마초님이 어떤 상태일지를 가름키 어렵겟기에
    그냥 봄날의 아름다운 풋사랑 으로만 영원히 그리고 오래토록을 간직 함시롱 여여히 살아 가야겟단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7 봄바람이 찹니다 꽃샘인지 이제 곧 살구꽃 향이 코끝을 스칩니다.
    문득 기어이 가고 마는 저 계절이 너무 무심한 것 같아 미운
    생각이 듭니다 왜 꽃은 피었다가 꼭 지는 건가요?
    영원히 피어있는 꽃은 없는가요? 실없는 생각에
    쳐져있던 제게 님의 댓글은 청량제 마냥 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보잘것없는 졸문을 읽으면서도 저런 찬사가 나오다니.
    오랫동안 뵙지 못한 화용월태가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낭만 작성시간24.03.27 내 사랑하는 사람과 이 글을 같이 봤으면...

    밖에 처음 등불 밝힌 작은 전구 같은 목련이
    이 자리에 있으려고 버리고 온 첫사랑을 애틋한 마음으로 그린 글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7 그래요 어떻게 그 고결(高潔)한 긴 세월의 첫사랑이 흘러갔을까
    믿기지 않아요.그 많은 세월 들을 어떻게 마음을 이루워
    질때까지 추스르며 보냈는지도...
    혼자서 혼자서 말입니다

    선배님 여여 하시죠?
    뜻있는 말씀 고맙습니다
    단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