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노인은 경로석에 앉는 것이 제격이다.

작성자리노정| 작성시간24.04.14| 조회수0| 댓글 18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도반(道伴) 작성시간24.04.14 맞는말씀입니다.
    일반석은 일반인들이 이용하도록 하는게 좋겠지요.
    그래야 편하기도 하겠고요.
  • 작성자 리노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4 첫 댓글 감사합니다 세상 일은 경험하면서.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주원 작성시간24.04.14 경로석!!!
    저로서는 애매한 좌석이지만~
    그래도 공짜표^를 손에 쥐고서 무조건 앉아 가지요~
    근데
    어르신들이
    일반석에 앉아가면~
    젊은이들이 짜증을~~^
    경로석이 비워있는데도 일반석에 앉으면~~^
    다행히 젊은이들은 경로석 앞에서도 빈자리에 앉지않는다는것~^^

    한가지 문제점은
    경로석에서 냄새가 난다는 정보가 있어
    직접 앉아보니~^^
    경로우대증으로
    빈자리에 앉아갈때
    어르신들의 눈초리에~~^
    그래도 저는 꼭!
    무조건!!!^^
    공짜표 손에쥐고~~^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 리노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5 노인들을 위해 경로석을 지정해 주었는데 노인들이 일반석까지 차지하면 그 만큼 일반인을 위한 자리가 줄어들게 됨으로 노인들은 가능하면 경로석에 앉는게 좋치않을까 생각됩니다
  • 작성자 복매 작성시간24.04.15 가끔씩 대 도시엘 나 가면 민쯩(경노)으로 타는 전철이 있어 너무 좋더군요
    지방 소도시 에 살다보니 ~~흠마
    그런 혜택은 언감생심 이랍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리노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5 전철 없는 중소도시에는 노인들을 위한 시내버스 무료승차권을 제공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 작성자 낭만 작성시간24.04.15 저도 노인석에 앉으면 마음이 편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노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5 노인과 젊은 세대간에는 사고의 틀, 즉 패러다임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아무래도 같은 부류에 속해있으면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겨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여백원 작성시간24.04.15 요즘은 젊은이도 학생도 힘들어요
    직장에 시달려 학습에 시달려

    저도 경로석 애용자입니다
    텅텅 빈 좌석이 많을 땐 일반석이구요
    근데요
    한 가지 느낀 것인데요
    경로석에 빈 좌석이 없어도 경로들은 경로석에 서면 좋겠어요
    왜 굳이 일반석에 서있는 지
    자리 양보를 바라는 걸까요?
  • 답댓글 작성자 리노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5 예의를 지키는 것은 젊은이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노인일수록 젊은이들에게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존경을 받을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 작성자 금송 작성시간24.04.15 노인은 경노석에 임산부는 임산부 석에 않는게 맞는 것 같아요
    어디에 앉든 쩍벌남은 ~노 노.
    일상에 생생한글 잘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리노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5 저도 쩍벌남의 한 사람인데 남자들이 특히 쩍벌남이 많은 것은 몸의 구조상(늙으면 뱃살의 근육이약해져서) 또는 생활 습관상(조상 대대로 양반다리로 앉는 습관)으로 알려졌는데 어쨋튼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은 분명합니다
    저도 앞으로는 전철에 탑승하여 앉을때는 다리오므리는데 주의를 기우려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 작성자 오개 작성시간24.04.15 경로석이 편하긴 하지만 이미 꽉 차기 마련입니다
    경로석 좌석수가 노인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죠
    언젠가 일반석에 앉은 어떤 노인이 젊은이로부터 '왜 경로석에 앉지 않고 일반석에 앉느냐'는 시비를 보고
    어처구니 없어했다는 말도 들은적이 잇습니다
    그래서 저는 멀리 갈때는 염치 불구하고 신문지를 한장 갖고 다닙니다
    내 건강상 오래 서있기도 힘들고 해서 경로석 부근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간적이 잇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노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5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그러나 신문깔고 바닥에 오래 앉아있으면 척추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접이식 휴대용 의자를 갖고 다니실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쿠팡 에서 구입 가능)
  • 작성자 박희정 작성시간24.04.15 경로석 임산부석 좌석을 보며 ㅇㄵ아 가기도 하며
    서 있을때에근 경로석 자리에 서서 가기도 합니다
    염치 없는 젊은 얘들이 경로석에 앉으면 나도 모르게
    눈에 힘을 준답니다 ㅎㅎㅎㅎㅎㅎ
    부산의 경로석은 비어 있을 때가 많답니다.
    쩍 벌림 다리 ㅎㅎ 저도 옆에 누가 앉든 간에
    신채 접촉을 안하려고 조심을 한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리노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5 신체 건강한 노인들 이라면 단거리를 갈때 굳이 앉아서 갈려고 하지말고 서서 가는 것도 하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리라고 여겨집니다
  • 작성자 진골. 작성시간24.04.15 자리가 없어 일반석에 앉으면 불안해 노인석이 비면 노인석으로 가서 앉자요
  • 답댓글 작성자 리노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15 일반석에 앉으면 타향에 온 느낌, 경로석에 앉으면 고향에 온 느낌, 저도 그 기분 충분히 공감합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