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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산소

작성자낭만| 작성시간24.05.01| 조회수0|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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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금빛 작성시간24.05.02 낭만 마침
    낭만님이 장민호 팬이라니 빅뉴스 잘 올렸네요
    조각미남 얼굴도.인성도 천재로 복받아서 인생 로또를 맞은거지요
    요새는 명 사회자로 뜨고 각광을 받고 있지요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2 금빛 금빛님과 같이 장민호팬인 것이 넘 좋습니다.
    시원한 키 선한 눈빛 그리고 그의 외모는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인물이죠.
    금빛님이 그 앞에서 멋진 사진을 보여주시니 기쁠수 밖에요,
    정말 두 분 다 사랑합니다.
  • 작성자 자유노트 작성시간24.05.01 낭만님은 우리 어머니와 동성동본이시군요?
    우리 어머니는 출가하시자마자 시아버님의 권고로 신앙생활을 시작하셔서
    교회 권사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친정에서는 그러면 집안 망한다고 난리를 쳤다는데,
    그래서인지 친정은 망하고 우리 집은 名門家를 이루었습니다

    어려서부터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자라신 낭만님은,
    그런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자라신 분 답지 않게 겸손하시면서도
    섬세하고 자애로우심이 놀랍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집필활동을 하셨으면 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2 자유노트님
    어머니와 제가 동성동본이라 하시니 반갑습니다.
    일찌기 교회를 나가신 것을 뵈오면 어머님께서는 일찍 깨이신분 같습니다.
    평생을 둔하게 산 전 어머님이 부럽습니다.
    그런 어머니를 두신 분이시라 자유노트님께서도 글을 보면 판단과 사리 분별이 정확하신 분 같습니다.
    화사하고 좋은 5월입니다.
    맘껏 즐기시며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박희정 작성시간24.05.01 저도 부모님 산소에
    가서 자주 이야기 나눕니다 자리깔고
    앉아 이런저런 말씀드리다가 나도모르게 잠들기도합니다
    미풍은 어머님의 손길 같고 햇빛은 아버님의 사랑같아 그냥 잠이든답니다 선배님의
    글을 읽으며 파묘 영화가
    떠오릅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2 미풍은 어머님의 손길 같고 햇빛은 아버님의 사랑같다고 하신 표현이 절창이시네요,
    역시 글을 잘쓰시는 분이십니다.
    늘 재미있는 글로 즐겁게 해주시고
    웃게 해주셔셔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희정님의 글을 대합니다.
    화사한 5월 맘껏 연애도 하시고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망중한 작성시간24.05.01 어린시절 다복한 가정에서 성장을 하셨군요.
    저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삶을 모르고 자랐습니다.
    제가 세상에 태어나기전 조부모님은
    이세상에 아니 계셨으니까요
    좋은 글 잘읽고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2 오랫만에 뵙는 망중한님 반갑습니다.
    저도 망중한님과 비슷합니다.
    할머니가 3살에 돌아가셨으니 얼굴도 모르고 기억도 없습니다.
    5월이 되니 사진 찍으러 다니시려면 바쁘시겠습니다.
    이럴 때 댓글을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뿌뜨리 작성시간24.05.01 낭만선배님 오랫만에 친정
    할머님 산소를 찾아뵙군요.
    옛어른들 말씀에 조상님
    묵은(오래된) 산소 이장은
    함부로 못한다고 들었네요.
    명당자리를 손을데서가
    아니고 아마도 산소 이장
    하는 시와 날과 방향이 안
    맞아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시대 풍수지리에 덫붙
    인다면 산소 이장은 잘해
    야 본전이라는 설도 들었
    고 아니면 3대가 잘못 된
    다는 엄중함도. 들었네요.
    오랫만에 조상님 이야기에
    관심있게 잘 봤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2 아! 뿌드리님
    좋은 지적을 해 주셨어요,
    전 단순히 땅이 길지인가 흉지인가만 알았는데
    시와 날과 방향과도 관계가 다 있네요,
    귀한 얘기를 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복매 작성시간24.05.01 낭만선배님 한편의 단편입니다

    특별한 사랑 주신 할머니 의 무덤 갸 에서 잡초 뽑는 낭만(손녀)선배님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옛 이야기 속으로 이끌어 갑니다

    건필 하셔요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2 전 모처럼 복매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고 얼마나 반갑던지요,
    그렇게 일상적인 글을 자주 올려주세요,
    글도 잘 쓰시고 내용도 좋고요.
    눈이 놀래고 귀가 놀래도록 화사한 5월입니다.
    맘껏 여기 저기 즐기며 기쁨에 넘치는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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