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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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단테 작성시간24.05.02 잼난 광경 이지요
저의 시골집 에서도 이런일이 있었는데
부화하고 커서 날아간 둥지에 하얀 털들이 수북 하니 조금 섭섭 하드군요
예쁜 둥지 보면서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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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뿌뜨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2 네 감사합니다.
다커서 덩그러이 둥지만
남기고 떠나면 많이 서운
할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그냥 붙잡아
두고 싶네요.
오늘 날씨가 화창하네요.
좋은날 되십시요. -
작성자 박희정 작성시간24.05.02 복이 많이 들어오실 것 같아요
미물이지만 함부러 둥지를 짓지 않으며
부화도 하지 않ㅇ니까요
자연을 사랑하시는 선배 님이시기에
새들도 그것을 알아 둥지를 틀었네요^^ -
작성자 자유노트 작성시간24.05.02 그 알을 부화하여 예쁜 새끼로 탄생시키기까지
어미 새의 가슴 졸이는 심정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세상에 새보다 약한 생명체는 드문데,
이런 험한 세상에서 어린 새끼들을 부화하고 부양할 생각을 하며,
얼마나 애가 탔을까요?
마침 출산장소는 참 잘 잡은 것 같네요
님과 같이 마음씨 고운 분의 건물을 택했으니 . . . -
답댓글 작성자 뿌뜨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2 네 저도 같은생각을 했습니다.
천적들피해 이장소를 선택하기에 얼마나 드나들며 사람 소리에 얼마나 무서웠을지 가날픈 어미새가
먹이를 물어 나르는 모습
이 얼마나 장하고 애처로운지요.
귀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