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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가 유치원를 댕겨오더니
지 애미에게 느닺없이 여동생을 낳아달란다
친구들은 거의 동생이 있는데 지만 없으니
디게 부러웠나 보다
그러나
어거지 떼를 쓴다고 당장 동생을 낳는 것도
아닌데
한번 고집이 발동 걸리면 끝까지 집착하는 손자다
지 애미가 절대 안 된다 화를 내니
짜증부리던 욘석이
가만히 있는 할무니를 쓰~윽 처다본다
손자의 저 회심의 눈초리는 뭐지?
저짝에서 발바닥 땀나도록 손자가 뛰어옵니다
할미의 불안한마음 추스리기도 전에 와라락
안기더니 이렇게 말합니다
'''할무니가 동생 하나 낳아주세요.''
내가?
에고머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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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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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시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3 이미 우리 영역에서 벗어났어요
저도 손자랑 수준이 같아집니다
수양이 덜된것인가요 ㅎ -
작성자망중한 작성시간 24.05.23 난감 하셨겠습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시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3 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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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종철 작성시간 24.05.23 같은 글 이라도
재미있게 유머있게
올려 미소를짓게 해주니 좋습니다
사하님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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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시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3 어모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