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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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샛별사랑 작성시간24.06.01 벽창호님~
음악 다방에 앉아 있는 것처럼 그하게 만 당시를
회상들어 주네요.
비엔나 커피 500원 한잔 시켜놓고
메모지에 노래 신청곡 계속 보낼 때 마다
디제이 멘트 목소리가 왜 그렇게 듣기 좋았는지
추억이 되살아 나네요.
6월 계획 이루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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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벽창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1 이른 새벽에
찾아주셨네요
메모지에 신청곡을 보내고
자신의 노래가 나오면
그렇게 기분 좋을 수 없었지요
그립습니다. ^^ -
작성자 한가한 작성시간24.06.01 이른 아침에 명곡 '험한세상에 다리가 되어' 이
노래를 들으니 새로운 감성이 되살아 납니다.
참 많이 그곳을 다녔고, 많이 들었던 그때 노래
들이 생각납니다. 저는 처음 음악 다방에 갔는데
들어서자마자 비지스의 '돈 포겟 투 리 멤버' 가
나오는 겁니다. 그게 계기가되어 지금도 그
노래가 애창곡이 되었고, 그 노래가 나오면
옛날이 생각나서 콧등이 시큼해지기도 합니다.ㅎ -
작성자 초록사랑 작성시간24.06.01 그 시절
무교동에 있는 엘파스에서
"you mean everything to me" 를
신청해 듣곤 했는데~~~
그때가 그리워 지는 토요일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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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 작성시간24.06.02 가난한 시절 이러한 낭만이 있었기에
우린 그 아나로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오늘을 살지요
이 싱그러운 아침 서정과 감성이 묻어나는 음악을 듣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