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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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단테 작성시간24.06.01 오늘 걷기방에서
광릉 수목원 갔어요
푸르른 숲속 연못의 수련꽃
처음보는 천국의 꽃
재잘 거리며 걷는길이 좋았답니다 보훈의달 6월의 시에서 낭만 선배님 의
화사함 뒤의 서글픔
찬란한 뒤의 아픔을 저는
파란 하늘 보며 오늘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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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1 안단테님
너무 좋은 곳 다녀오셨어요.
전에 무척이나 다니던 곳이였죠.
들어가는 입구도 고풍스럽고 수목원을 들어가며
온갖 괴석들 그리고 운치있고 품격높은 나무들을 볼 수있죠.
정말 잘하셨어요,
늘 그렇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금빛 작성시간24.06.01 보훈의달 6월 첫날에 보석같은 귀한 글을 접하고
숙연해 지는군요
못다피고 한맺힌 슬픔이 장미로 다시 피어났다는 표현에 가슴먹먹해 지기도 합니다
장미꽃 축제장에서
꽃중의 꽃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남다른 상념이 드는건
작가분 만이 생각할수 있는 유일한 영역인거 같아요
멋진글에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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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2 금빛님 반가워요.
글은 그저 그렇고
6월이 됐으니 그냥 있기 뭐해서 그냥 올렸어요,
좋게 평을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오개 작성시간24.06.02 역시 낭만님의 글은 독자를 가두는 마력이 있습니다
어쩜 그리 가슴에 와 닿게 잘쓰시는지 부러울 정돕니다
저는 낭만님의 열열한 팬 임을 진즉부터 말 했었지요
애국선열들 앞에 머리숙여 고마움을 표합니다
즐건 휴일 되셔요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2 오개님
전 양철북으로 계실때부터 존경했어요,
전 책을 많이 읽으시는 분이 제일 부러워요
지금도 여전하시겠지요,
그런 오개님께서 제 글을 칭찬해 주시니 황송한 마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별꽃 작성시간24.06.02 그 아름다운 장미꽃들은 나라를 위해 적들과 싸우다 땅에 스며든 피가
수십년 후 줄기 줄기 내뿜어 피워낸 샛빨간 핏빛 열정의 장미꽃이라고.
피어보지도 못한 어린 나이에 간 청춘들의 넋이 얼마나 억울했으면
부모 형제가 얼마나 그리웠으면 이렇게 다시 이승을 찾은 것인지도 모른다.
유월의 장미가 순국장병들의 넋이라는 글에 가슴이 뭉쿨합니다.
애국 선열들의 앞에 묵념을 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2 별꽃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넘 잘살고 있지만 사실
이 작은 나라 지키느라 얼마나 많은 분들이 피를 흘리셨는지요,
간간이 그런 생각을 하면서 꽃을 보고 왔어요,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