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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편.

작성자낭만| 작성시간24.06.09| 조회수0|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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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시하 작성시간24.06.09 울 어무이가 하시던 일들을
    고스란히 옮겨 놓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9 시하님 삶이야기방에 생동감으로 토톡 튀는 글로 즐거움을 주셔서
    늘 감사를 드리고 있지요,
    그리고 어머님께서 반반한 생활을 하셨네요.
    지금 생각하면 그분들의 생활은 예술이지요.
    늘 잊혀지지 않은 아름다움입니다.
    시하님 늘 건강하시고 늘 예쁘시게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지존 작성시간24.06.09 저도 이글을 읽으면서 60년대 풍경들을 그려 보았답니다 ㅎㅎㅎ감사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9 지존님 바쁘신데 어떻게 댓글을...
    늘 건강한 삶을 사시어 너무 보기 좋아요,
    절대로 무리하지 마세요.
    일이 많아도 줄이시고 알맞게 하시며 예쁘게 사십시요.
  • 작성자 박희정 작성시간24.06.09 글을 읽으며 어린시절로 돌아갑니다.
    산 동네에서 중과 고등학교를 보냈기에
    산은 제게는 참 친숙한 단어입니다.
    어린 시잘 산을 타며 놀았던 날들이 새삼 떠오릅니다.
    선배 님의 글 처럼 시골은 아니었어도 힘들게 살아도
    이웃의 정이 넘쳐나는 산동네였기에......
    선배 님께서 감동을 선물한 영화 내 마음의 고향 한번 찾아 봐야 할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9 예전엔 우린 늘 지방이건 서울이건 근처에 늘 산이 있었기에 즐겨 올라가 놀았었죠.
    전 배봉산이 있어 즐겼고 또한 남산이 있어 자주 갔었죠
    이 영화를 한번 보세요
    잔잔한 물결처럼 그리움이 가슴에 밀려올 것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자유노트 작성시간24.06.09 문명은 인간에게 편리를 주고,
    예절과 양심을 앗아갔습니다
    그래서 인간성이 상실된 세상을 살다 보니
    편한데도 행복을 별로 못 느낍니다
  •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9 자유노트님 맞습니다.
    지금 옛날과 같다면 어찌 세계의 발 맞춤이 될 수있을까요.
    변해야 되겠지요
    그렇다면 사는데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당연히 잃어버리는 부분도 있으니
    우리가 알면서도 안고가야 되겠지요,
    다만 정신적인 힐링으로 아나로그시대를 즐겨 볼 수 밖에요,
    자유노트님 늘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존경하는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청솔 작성시간24.06.10 그 때 그 시절 서울의 모습입니다
    낭만님께서 열거해 주신 놀이 외에도
    말타기도 했지요(기둥마부, 세마부)
    말까기도 했지요(비석치기)

    동네골목마다 번데기 장수들이 다녔습니다
    돌아가는 판에 바늘을 찍어서
    나오는대로 주는대로 먹었지요
    묵은 신문지도 갖다주고 바꿔 먹었습니다

    모든 게 부족했던 그 시절이지만
    소박했던 서울 사람들
    지금은 악다구니처럼 험악하지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릅니다

    잠시 서울의 50년대를 보았습니다
    굴레방다리 한성학교 옆 골목
    한옥집이 즐비하던 그 시절
    지금은 아파트촌이 됐습니다

    옛날을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0 청솔님 들어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말씀대로 예전 아이들 놀이를 다 열거 했는데 비석치기 말타기가 있었네요.
    그리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아이스케끼도 있었구요.
    사람이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시절였어요.
    늘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별꽃 작성시간24.06.10 내마음의 고향
    영화를 유튜브로 보셨다고 하시니 저도 보고싶네요
    그것도
    6월을 만지고 싶어 그늘의 의자에 앉아서 보셨다니
    한 권의 책을 읽는 모습처럼 아름답습니다.
    예전의 이조시대 부인들은 부부간에도 존대말을 썼지요.
    저희들 어린시절에도
    동네 어르신이 지나가면 다들 인사를 드렸고요.
    푸새해서 이불호청이 펄럭이고 이불도 정갈하게 꿰매 덮고요.
    물론 어머니들의 수고로 아버지도 삼베옷을 시원하게 입으시고요.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0 별꽃님의 댓글을 받으니 넘 좋습니다.
    예전 선비들은 남자가 부인한테 존칭을 썼지요,
    그리고 말씀대로 동네 어른들이 지나가면 인사를 반듯하게 드렸고...
    어르신 좋은 시절은 아마도 그때가 아니였나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당시 서울 여인들의 고운 모습이 생각나서 올려봤습니다.
    늘 곱게 늘 건강하시게 늘 그대로 이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별꽃 작성시간24.06.10 낭만 https://youtu.be/Jw4WFDq-uUg?si=ZlMrpEVWkdHHo368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0 별꽃님 사랑합니다.
    이 사랑 낭만 영원하기를 빕니다.
  • 작성자 오개 작성시간24.06.13 국가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지금의 부강한 나라가 되어 잘 사는것 처럼 보이지만
    자연이 급속도로 파괴되어 결국은 지구종말이 초읽기에 들어갓죠
    아프리카처럼 너무 못사는것도 문제지만 너무 잘사는것도 결국은 스스로를 파국으로 몰고간 샘이죠
    낭만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옟모습의 사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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