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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 빠르게 간다 ^^*

작성자호랑이콧털|작성시간24.06.24|조회수144 목록 댓글 10

어젠...날씨로 인해 어영부영 할일없이 무료하게 지나간  휴일이었다

비가 오려면 오든지. 바람이 불려면 불든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날씨에 고온다습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끈적한 날씨였다

예고없이 휴일임에도 두어분이 다녀가시니 날씨탓에 대충대충 처리하고

다음에 오시라는 안내밖에 할 수 없는 그런 후덥지근한 날이었다

왕복 두시간이나 걸리는 일거리가 있어서 일찍 처리하려 했는데

이양반은 교회라도 다니시는지 전화도 안 받는다

에라이... 말 그대로 어영부영 낮잠도 못 잔 그런 무의미한 하루가 되부렀다 ㅎ

 

시작 시간을 본다

한시간... 두시간... 세시간... 

아니 벌써... 

시간 가는 줄을 모르는게다

기분 좋다가. 화도 냈다가. 달래도 보다가. 서로 깔깔대다가

웃기다가. 비꼬다가. 농담으로 윽박지르다가...

울다가. 웃다가... 

끝내는 잘 자요  ^^*

뭔 소리냐구요?? 

댓글로 뭔 소린지 알아맞추어보세요 ㅎㅎㅎ

지구 인구 몇십억 중에 딱 한사람은 금방 맞추겠지요 ㅋ

 

어느덧 2024년의 절반을 딱지 접듯이 접어서 버려야 할 시간이 돌아오네요

지나간 세월이야 되돌릴 수 없으니, 남은 며칠동안에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보며

잘못된 일이 있다면 남은 6개월 동안의 올해안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노력은 해봐야 또 2024년 마무리가 잘 되겠지요

바로 위에 열거한 세시간이 휘리릭 지나가버리듯이

시간이 날으는 화살처럼 빠르다.는 느낌이 드는 나이가 되부렀습니다

시계 밧데리를 빼본들. 떡국을 먹지 않은들. 시간이 안 가고 서 있겠습니까?

죽으나 사나 열심히 사는 것보다는

죽자 살자 열심히 살다보면, 남는 것도 있는 장사가 인생 아닐까요?

 

올해 생일이 지나면 대운이 찾아 온다는데

결국. 스스로 노력도 하지 않고 대운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며

감나무 밑에서 입 벌리고 누워있는 우를 범해서는 아니되겠죠? ㅎㅎ

생일날부터 로또라도 열심히 사 볼랍니다 ㅎㅎ

즐거운 한주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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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호랑이콧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4 저도 어쩌다 한번씩 한잔 하고나면 사보곤 하는데
    역시나 꽝이더군요
    그래도 가지고 추첨하기 전까지 꿈이라도 꿔볼라구요 ㅎ
  • 작성자시하 | 작성시간 24.06.24 2024, 6윌도 막바지네요
    이래 빨리가니 하루가 소중한데
    결론은 그냥지나간다는 것이죠
    세월을 붙잡아 멜수도 없고 ㅎㅎ
    우째요


  • 답댓글 작성자호랑이콧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4 시하님하고 지구가 못 돌아가게 붙들어매 볼까요? ㅎㅎ
    건강하세요 ^^*
  • 작성자낭만 | 작성시간 24.06.24 운이 좋으면 한번 다시 사 보시죠.
    또 누가 압니까 대박 터지실 지....
  • 답댓글 작성자호랑이콧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4 님의 말대로 혹시 모르니 사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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