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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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골. 작성시간24.06.25 당시 8살인 나는 동생 귀저귀를 메고 피란을 가는데
눈싸인 철길를 갈때 죽은 아이을 업고가는 여인을 사람들이
눈속에라도 묵고가라고 하든 생각이 지금도 생생 합니다
전쟁은 절대 안돼요 -
작성자 청솔 작성시간24.06.25 이 나라를 지켜주신 분 들에게 감사합니다
그 분 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우리가 더 열심히 노력해서
잘 사는 것이겠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달님이랑 작성시간24.06.25 아침에 6.25 74주년
기념식도 보고 범어사 통도사
절이 부상당한 군인을 치료하고
시체를 화장하고 안장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이 뭉클
했지요 이땅과 이바다
이하늘을 지켜낸 그들을절대로
잊어선 안됩니다~ -
작성자 무악 산 작성시간24.06.26 6.25를 겪은 나이는 아니지만 너무나
처절한 3년이 었을 것입니다.
국민학교 교사 이셨던 부친께서 포로로 붙잡혀
북으로 끌려 가시다가 구사일생 탈출하셨던
이야기를 많이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