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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치는 날이 될 듯...

작성자더덕꽃|작성시간24.07.02|조회수167 목록 댓글 17

오늘은 분명 100% 비가 올 것이 확실하다

현재도 소나기처럼. 또 이슬비처럼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에서 며칠전부터 예고 되어 있기도 하고

실시간으로 전국적인 장마 소식이 계속 들려온다

 

날씨와 기온에 민감한 직업인지라

겨울에 비교적 한가하고. 비오는 날은 공치는 날이다

이런날은 우산이라도 팔아야 되는데

노랑우산. 빨강우산. 파랑우산. 찢어진 우산은 

추억속에서나 찾아볼 일이다

집집마다 우산이 넘쳐나는 풍요로운 세상이다

비 온답시고 누군가가 빈대떡 부쳤다고 연락이 오면

빈대떡이나 한젓가락 얻어무러 갈 요량이다

 

이틀전에 저녁 초대를 받고 가서 삼겹살에 오리훈제를 냅다 먹었더니

배가 약간 나온 느낌이 들어 수시로 저울에 올라가보게 되는데

계속 80에서 밑으로 떨어진 그대로다

어젯밤엔 잠자리에서도 스트레칭을 꽤 오랫동안 했다

결과적으로 이제 80 이하로 몸무게가 고정되어 가는 느낌이다

일차는 성공인 셈이다

목표 75 키로그램을 향해 조금 더 고생하는 건 내 몫이다

 

공치게  예상되는 아침에

닉넴 바꿨다고 신고 겸 한줄 올려봅니다

모쪼록 장마에 피해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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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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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더덕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2 네 맞습니다
    촌에 살다보면 흔하게 보고 맡을 수 있는데.
    도시 생활만 하시던 분들은 생소한가봅니다
    전 산에 가서도 잘 찾는데 ㅎ
  • 작성자오개 | 작성시간 24.07.03 저의 닉 "오개"는 부모님이 붙여준 아명이라 고칠려면 망설여 지더군요
    실내테니스장이면 공 칠수있죠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더덕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3 공이야 맘 먹으면 비가 오거나 말거나 칠 수 있겠죠 ㅎ
    갑자기 닉이 맘에 안 들어서 확 변신을 꾀해봅니다 ㅎ
  • 작성자청솔 | 작성시간 24.07.04 new 살다보면 공치는 날도 있고
    또 대박나는 날도 생기겠지요

    건강하기만 하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70kg대로 떨어진 체중
    잘 유지하시기를 빌겠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더덕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4 new 현재 80 밑으로 계속 찍히고는 있는데
    일단 목표 설정했으니 힘들어도 거기까지는 도전해볼 참입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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