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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사이~^^

작성자시하|작성시간24.07.03|조회수160 목록 댓글 14

젊어서는 잠이 그렇게 없더니

나이가든께 초저녁에 잠이들어 환장합니다

 

잠자는 시간을 조금씩 늦쳐보려고 합니다

초저녁에 잠드니 새벽 두 세시면 어김없이

깹니다

 

이게 반복이 되다보니 그 시간이면 정확하게

눈이 떠지는 게 신기하긴 한데  다시 잠을 청하지

못 하니 아침에 일어나면 수면 부족으로 몸이 

가볍지가 않습니다

 

방금  손자가 리모콘을 쥐고 잠들었네요

리모콘 끝까지 사수하겠다는 손자의 행동 때문에

안 웃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잠든사이~~ 

아니 .,,,손자가 잠든사이

슬며시 티비를 켭니다 어쨌든 간에,,,

11시까지는 버티려고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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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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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진골. | 작성시간 24.07.04 머리만 땅에 다도 잠이 온다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무악 산 | 작성시간 24.07.04 잠드는 시간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일찍 잠들면 새벽 1..2시에 깨어서 잠못이루는밤 이 되지요
    그러다가 새벽녘에 잠들어 해가 중천에 떠서야
    일어나게 됩니다.
    시애틀에 서 지내니 시차 조절 하느라 눈뜨고
    있다가 막 잠둘려 하니 쿵 쿵 폭탄 터지는
    소리가 납니다.
    내일이 미국의 독립기념일 이어서
    이늦은 시간에 폭죽을 터트리네요.
  • 답댓글 작성자시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4 댓글달아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곱불이 들어 앓아 누었네요

    갈무리 잘하시고 좋은저녁 되세요
  • 작성자함빡미소 | 작성시간 24.07.05 저도 하루 6시간정도 푹 자는게 소원이었는데
    잘 안되요 현대 의학 에도 의존해 보았지만
    별 도움이 안되 그냥 편하게 삽니다
  • 답댓글 작성자시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5 사는게 힘드네요
    늙는것도 그냥 늙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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