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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는 잠이 그렇게 없더니
나이가든께 초저녁에 잠이들어 환장합니다
잠자는 시간을 조금씩 늦쳐보려고 합니다
초저녁에 잠드니 새벽 두 세시면 어김없이
깹니다
이게 반복이 되다보니 그 시간이면 정확하게
눈이 떠지는 게 신기하긴 한데 다시 잠을 청하지
못 하니 아침에 일어나면 수면 부족으로 몸이
가볍지가 않습니다
방금 손자가 리모콘을 쥐고 잠들었네요
리모콘 끝까지 사수하겠다는 손자의 행동 때문에
안 웃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잠든사이~~
아니 .,,,손자가 잠든사이
슬며시 티비를 켭니다 어쨌든 간에,,,
11시까지는 버티려고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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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진골. 작성시간 24.07.04 머리만 땅에 다도 잠이 온다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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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악 산 작성시간 24.07.04 잠드는 시간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일찍 잠들면 새벽 1..2시에 깨어서 잠못이루는밤 이 되지요
그러다가 새벽녘에 잠들어 해가 중천에 떠서야
일어나게 됩니다.
시애틀에 서 지내니 시차 조절 하느라 눈뜨고
있다가 막 잠둘려 하니 쿵 쿵 폭탄 터지는
소리가 납니다.
내일이 미국의 독립기념일 이어서
이늦은 시간에 폭죽을 터트리네요. -
답댓글 작성자시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04 댓글달아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곱불이 들어 앓아 누었네요
갈무리 잘하시고 좋은저녁 되세요 -
작성자함빡미소 작성시간 24.07.05 저도 하루 6시간정도 푹 자는게 소원이었는데
잘 안되요 현대 의학 에도 의존해 보았지만
별 도움이 안되 그냥 편하게 삽니다 -
답댓글 작성자시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05 사는게 힘드네요
늙는것도 그냥 늙는게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