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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14 보신탕 문화를 애완견 하고 결부시켰기 때문에
보신탕을 먹었던 사람들도 요즘 식재료가 명확지 못해 잘 먹질 않습니다
보신탕은 골병들었을 때 먹으면 회복성이 좋아 일정 때
아들이 징용(조오요)에 끌려가기 전 영장이 나올 때 또는 군대에
입영통지서가 나오면 어머니는 개를 잡아 상급자의 폭력에
골병들지 말고 무사히 돌아와 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아침저녁
손수 잔밥을 주면서 키웠던 개를 잡아 먹여 보냈고 잡을 개가 없고
구입할 돈도 없을 때 어머니들은 긴 머리카락(달비)을 잘라 팔아서 라도
개를 사 잡아 먹여 보내는데 보신탕은 민족의 애환과 관계가 깊습니다
감사합니다
단결~! -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14 여기에 오시는 선후배 제위님들은 과묵하고
너무 양반스러워서 오히려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무게 잡는 댓글보다 육담풍월(肉談風月) 이
오히려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지요ㅎ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안악의 고구려 고분
벽화에 개가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보신탕의 역사는
오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식문화 중에 보신탕만큼
찬반 논란의 여지가 많은 음식은
없을 것이지요.
수 천 년 이어온 식문화는 하루아침에 고쳐지기는
힘들 겁니다 우리가 안먹는 말고기 개고기를 일본인
은 즐겨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