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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걱정을 하여 주시는 분들께 ......

작성자동구리|작성시간24.09.14|조회수414 목록 댓글 10

 

 

    가을의 소리꾼이여

                                                              글/ 김용상

     풀벌레야 울어라

     더욱 세차게 울어라

 

    울어라 풀벌레야

    더욱더 애절하게 울어라

 

    너는 가을의 소리꾼이여,우리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소리꾼인 것이다.

 

   이 가을에

   무엇이 그리 애절하여 슬프게 울어데는

   가을의 소리꾼이냐

 

   울어라 가을의 소리꾼이여

   더욱 더 애절하게 그리고 세차게 울어라

 

   가을의 소리꾼이여 ,너는

   가을의 소리꾼인 것이다.

 

   시 하나로 시인들은 타고난 소리꾼인 것이다

 

 

 

                  

◈   감사의  시한수를  보내드림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추석이  되시기를  바람니다 

       동구리  배상  화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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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민정 | 작성시간 24.09.15 동구리 선배님 넘넘반갑습니다
    저도 간간히 염려냈습니다
    앞으로 쭉 더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사명이 | 작성시간 24.09.15 시 한수로 소식 전해 주시니
    무탈하게 계신줄 알겠습니다.
    행복한 추석 되세요.~~~~~

  • 작성자오개 | 작성시간 24.09.15 오랫만에 뵙습니다
    종종 안부 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무악 산 | 작성시간 24.09.15 반갑습니다 ^^.
    청정하신 목소리 에 아직도 정정하심을
    확인 하여 안심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폭염이 극성입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요.
    누렇게 벼가 익어가는 들녘을 바라보면
    가을을 지저귀는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가을의 정서에 맞는 좋은 시 입니다.
  • 작성자낭만 | 작성시간 24.09.15 가을의 소리꾼 이 바로 우리들 아닌가요
    모처럼 보이시는 동구리님 건강한 모습 반값습니다.ㅁ
    늘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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