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마초작성시간24.09.15
한동안 뜸해서 동구리 선배님이 장거리 여행 가셨나 생각했죠, 사람은 간사한 요물이라 처음에는 궁금하고 안부 묻다가 시간이 지나면 잊고 사는 망각(忘却)의 동물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고요 ㅎㅎ그런데 아침에 까치가 울었던가요 턱 하니 이렇게 나타나니 반가울 따름입니다. 여여 하시죠? 선배님 다시 한번 문후(問候) 드리 옵니다 ~단결~!!
작성자무악 산작성시간24.09.15
반갑습니다 ^^. 청정하신 목소리 에 아직도 정정하심을 확인 하여 안심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폭염이 극성입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요. 누렇게 벼가 익어가는 들녘을 바라보면 가을을 지저귀는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가을의 정서에 맞는 좋은 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