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음식점에 앉아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어서 좋았고
청계천 길을 거닐며 장난치며 걸어도 좋았다.
함께 모여 사진을 찍으며 가지각색의 표정을 지을 때도 좋았다.
모임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주고 받으며 서로를 위하는 마음들은
우리를 초딩생의 소풍을 떠올리게 하였고
국일관에서 노래를 부르며 함께 춤을 출 때에는
우리는 젊은 시절로 돌아갈 수가 있어 신이 났었다
이제 낙엽진 길을 함께 걸으며
시몬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 같아 좋을 것 같고
강변 길 또는 해변길을 걸으며
함께 가을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 같아 더 더욱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우리는 모임의 횟수가 잦아 질수록
우리는 더욱더 건강해 질 것이고
우리는 보다 더 즐거운 삶을 향하여 나아갈 수가 있을 것이다.
우리의 모든 모임의 만남이......
모임의 만남은
기분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너왜 내가 아닌 우리 함께 라는 아름다운 단어가 붙기에.......
만남의 기쁨도 있지만 사이버상의 글의 만남도 이와 같답니다.
글을 읽으면서 상대를 느끼고
그 느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벗이 되어 갑니다.
어떤 글이든 자신이 배울 것은 배우고 버릴 것, 고칠 것은 고쳐 가는
삶의 글이기에 더욱 더 사랑스런 방이 삶의 방인 것입니다.
오늘도 님들의 글을 읽으며 공감도 하고 웃음을 짓기도 합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한가위 연휴 건강하시게
행복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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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15 어데까지 왔노?
아직아직 멀었다.
노랫말 생각나시나요
아직 아직 많이 남아있는 세월이니까
수믾은 만남속에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실 것입니다
풍성한 한 가위가 되시길 바래요^^ -
작성자영혼 작성시간 24.09.15 휴~~우
일 마치고 캔맥 하나들고 접속하니
선배님의 좋은 음악이 있네요.
노래 들으며 글 읽으며
여유를 부려 봅니다.
해피 추석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15 시원하게 드시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웃음을 띠어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삶이 함께 하시길 바래요
한 가위 충성한 행복이 함께 하시길.....^^ -
작성자낭만 작성시간 24.09.15 인생은 만남에 서 시작되는 것
박희정님을 만나서 기쁘고 즐겁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15 선배 님과 나누었던 찻 집 에서 의 이야기
많이 즐거웠답니다.
선배 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추석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