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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추석 빔의 기억)

작성자복매| 작성시간24.09.17| 조회수0|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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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초 작성시간24.09.19 색동옷 곱게 차려입고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입가엔 웃음꽃이 피던
    어린 시절 텔레비전 속의 아이가 무척 부러웠던
    유년시절(幼年時節)의 빛바랜 추억(追憶)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와
    함께 놀자며 내 손을 잡을 것 같은 명절

    시간은 흘러 귀밑 머리 하얀 인생의 중반
    이젠 명절이 어제처럼 반갑지 않고
    한걸음에 달려가던 고향이 낯설기만 하지요
    님이 가져오신 옛추석을 아스라이 떠올려 봅니다
    글 선물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복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9 유년의 기억들은 왜 이리도 한자락 한자락이 그리움 인지요
    그래서 이젠 추억들을 되세김 하며 사나봅니다
    귀한 댓글 너무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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