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낭만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09.21
새벽에 댓글을 달면서도 고귀하신 별꽃님 잠 깨면 어쩌나 걱정을 합니다. 추석날 오랫 만에 옛 영화를 봤어요, 그리고 스카렛의 잃은 사랑에 마음이 다시 안타까웠어요, 늘 고우신 별꽃님 자손과 추석 잘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작성자박희정작성시간24.09.20
중학교 다닐 때 단체 관람한 영화였습니다 그 때는 영화의 뜻을 솔직히 모르고 보았죠 오늘 선배 님의 글을 읽으며 그 기억의 잔해를 끄집어 내어 보지만 다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뜨기에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 현재는 슬픈 것 /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 지나가는 것이니' 푸쉬킨의 시를 인용 하시면서 현재의 선배 님의 삶을 비유 하신 종장이 더 가슴에 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답댓글작성자낭만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09.21
박희정님 추석 잘 보내셨지요, 이영화를 중학교때 보셨네요, 고등학교 때 보셔야 그 감정을 이해하셨을텐데요. 그래도 워낙 유명한 영화였으며 또한 총명하신 희정님이시라 금방 기억이 나실 것입니다. 박희정님 늘 제 글을 칭찬해주셔서 제가 힘을 받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