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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을 잡는다

작성자별꽃| 작성시간24.09.28| 조회수0|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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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금송 작성시간24.09.29 new 별꽃님 반갑습니다
    "우아하게 팔을 벌리고 발레를 하는듯한 표현" 너무나 멋집니다~~!

    꽃 중에서도 꽃무릇은 유난히도 특이해서 긴 수술은 예쁜 여인의 속 눈섶 같다고 생각 합니다~~ㅎ
    건강할때 좋은곳 부지런히 다니세요
    늘 행복하시구요 ~♡
  • 답댓글 작성자 별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9 new 길다란 꽃무릇의 수술이 여인의 속눈섶같다는 금송님의
    표현이 참 좋아요.
    자유의 몸이라면
    한국의 반바퀴는 걸었겠습니다만
    꿈일뿐입니다.
    아름다운 봉선화의 미소같으신 금송님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마초 작성시간24.09.29 new 꽃과 지천(至賤)에 계절의 흔적을 바라보며..
    자연의 신비(神祕)에 한껏 심취하게 됩니다...
    자연(自然])에 대한 경외심과 고마움과 끓어
    오르는 희열 이 모두가 함축된 행복을 느끼게
    되지요..
    .
    사실 꽃 중의 꽃은 들꽃이랍니다....
    야생화(野生花)가 주는 느낌은 살아있는
    추억(追憶) 그 자체고.꽃집의 화려한
    꽃으로 감히 그에 비교할 수가 없지요.
    행복한 나들이 기대해 봅니다
    고운 선물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별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9 new 맞습니다.
    야생화는 꽃집의 꽃과 비교할 수 없지요.
    하늘과 바람과 들을 배경으로 자연에서 피고지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은 감동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가시나무새 작성시간24.09.29 new 별꽃님
    꽃무릇이 참 예쁘네요
    울집에도 꽃무릇이 피었답니다
    이제 가을이니 땀 많이 안 흘려도 되겠네요
    가을 공기 마시며 가을꽃 가슴에 담으며
    아름다운 가을 많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 아니겠는지요
    오늘도 날씨 넘 좋네요
    전 점심 먹고 한바퀴 돌고 왔답니다
    누렇게 익은 벼들을 보니 부자가 된 느낌이더군요
    오후 시간 잘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 별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29 new 맞습니다.
    땀 많이 안 흘려서 좋아요.
    해가 뜨거워도
    습기없는 바람이 스르르 불어오고요.
    오늘은 경기도 양주 나리공원의 축제 마지막날이었는데
    꽃들이 약간 시들었지만 천일홍 칸나 코스모스
    보라색작은 국화같은 아스타 가을장미 바늘꽃 가우라 노란 쑥근코스모스도 보고 왔답니다.
    특히 꼬리맨드라미는 처음 보았는데 너무 신기해서 만져도 보았어요.
    (사진첨부)
    벌써 누렇게 변하는 황금들판을 날마다 바라보시니 부자가 된 느낌!
    흐뭇한 기분이 전해져옵니다.ㅎ
    가시나무새님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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