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이라 내 전화는 내 마음대로 한다고

[마초]

https://youtu.be/BEIen3rLSOU

인류가,

발명한 문명 (文明 )의 이기 가운데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은 단연 전화기(電

話機)다 한때는 집에 전화기 (電話機)가 놓여  있으면 부의상징 이기도 하였

다 전화기 있는집 아이는 전화기 없는 집 아이와는 같이 놀지도  않았다.

오래전,

매매 가능한 백색전화는 권리금(權利金)도 많이 붙어 있었다 전화 (電話) 가

발명된 후 원거리 간 음성통신(音聲通信)이 가능해졌으며 전 세계를 연결한

유일한 네트워크(network)로 지구 구석까지 음성을 전달할 수가 있다

전자통신의,

발달로 인하여 휴대전화 (携帶電話) 보급이 일반화되어  너도나도 편리하게

휴대전화(携帶電話)를 지니고 다닌다 휴대전화(携帶電話)로 문자도 보내고

게임도 하고 안테나 뽑아서  근질거리는 귀를 후비면 시원도 하거니와 귀 청

소까지 되는 것이다.

살벌한 녀석 ,

만나면 손잡이 단단히 잡고 원을 그리며 휘둘러 호신용(護身用) 으로도 훌륭

하고 이렇듯 편리한 전화인데 전화(電話)걸어 통화가 되질 않으면 열부터난

다 전화(電話)를  받지 않는 처사는 상대방을 무시하는 행위다.

내 전화,

내가 안 받는데 무슨 말이냐고 항변(抗辯)하면 사회가 뭔지도 모르는 무식한

소리다 전화는 상대방이 있기 때문에 개발된 기기다.

로빈슨,

크루소처럼 무인도(無人島)에서 혼자 살면  전화가 필요 없지만 종횡으로 엮

어진 공동생활(共同生活)을 하는 인간의 집단인 사회에서 전화받지 않는 행

위는 용납될 수가 없다.

몇일전 저녁에,

바가지 아리랑 개나리?

해바라기 은방울 이순신?

지도 어머니 임금? 에게

위 존함을 아시는분 싸나이 마초 킴이 통크게 사례하겠습니다 ㅎㅎㅎ

핸드폰,

날려도 신호는 가는데 묵묵부답(默默不答)오히려 전화건 내가 답답하여 전화

를 책상에 패대기친 적이 있다 더불어서 사는세상 상대가 있기 때문에 개발된

전화기(電話機)를 내 맘대로 안 받고 하는건 마땅히 고쳐야 한다  

내 것은,

내 맘대로 한다는 발상은 자폐(自閉)적인 생각이다.하기사 전화가 걸려오면

받고 싶은 전화도 있고 그렇지 않을 전화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첫째로 눈물이 왈칵 쏟아지면서 반가워서 받는 전화
둘째로 인마 전화는 받을까 말까 하는 전화,
셋째로 맨날 영양가 없는 넋두리로 괴롭히는 전화,

아니면,

싸나이 마초 킴 김여이 인마 전화는 반갑지도 않고 골치가 아프고 미워서~ㅎ

분명 셋 중 하나에는 유감 (遺憾) 이지만 싸나이 마초 킴은 분명히 들어가

있을 것이다 ~푸하하하

~단결~~!!

[마초]

그래요 지혜와 기술 감사드리며
철학적인 멘트 굿 입니다

[별꽃]

전화만 와도
고맙던 유선전화시대
지금은 스마트폰시대
차단도 하는 시대
부디 바빠서 못받으셨기를

[마초]

微賤 한 小人輩 한 테까지 댓글 주시고
문평 속에,오묘한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있음을 가히..
더할 나위 없이,
마음 읇조리어 보게 되네요
그러기를 바랄뿐 입니다
감사드리며
오늘도 굿럭으로요

[지존]

전화기가 개발되면서 우리 인간의 끈끈한정이 사라진거 같아요 ㅎ

[마초]

끈끈한 정은 이젠 천연 기념물이된 거야
그 노무 휴대폰 문화 때문에 나라가 꺼꾸로가고
트로트에 온 나라가 광적으로 비틀거리고
또 뭐 없냐 지원금에 나라의 빛이 산더미처럼 늘어나니
이제 얼마나 버티겠나 ㅎㅎ
건강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