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대기자께서 광주사태가 민주화운동이라고 말하는 것은 주사파와 간첩이 민주화 운동했다고 말하는 것과 똑 같은 어불성설이다. 광주사태 주동자들 주에 자유민주주의 사상가는 단 한 명도 없었으며, 그들은 모두 자유민주주의 체제 타도를 목적으로 삼은 코뮌주의 혁명가 그룹이었으며, 코뮌주의가 바로 공산주의였으며, 한국의 코뮌주의자들이 남한 주사파의 원조들이었다.
북한의 광주사태 개입 사실을 전면 부정하는 조갑제 기자의 논리에는 흑백논리의 위험이 있다. 왜냐하면 만약에 북한의 광주사태 개입 사실이 전면 부정된다면 북한의 심리전을 통한 개입까지 부정되기 때문이다.
조갑제 기자는 광주사태 때 해안으로 간첩선이 침투하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주장하지만 그러면 5월 21일에 이미 목포와 완도와 진도를 무장공비들이 완전 점령하였고, 해남군 일대가 괴무장단체의 무법지대화 되어 있었던 상황을 어떻게 설명하실 것인가?'
간첩 남파 전문가는 북한에 있었던 것이지 조갑제 기자 본인이 간첩 남파 전문가는 아니었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 직후가 김일성이 놓칠 수 없는 남침 기회였는데, 해상경계가 강화되었다고 해서 북한 당국이 간첩 남파를 포기하려 하였겠는가? 조갑제 의 주장을 쉬운 말로 풀어서 설명하면 이렇다. 10∙26 대통령 시해사건 직후 최규하 권한대행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김일성이 “남한에서 계엄이 선포되었으니 이제부터는 간첩을 침투시키는 것이 더 어렵게 되었으니 앞으로는 대남공작원 남파를 완전포기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비밀해제된 미국방부 정보국 5∙18 문건은 조갑제의 주장과 아주 상반되는 사실을 보여준다.
http://mehansa.com/p253/29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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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가짜보수박멸 작성시간 19.11.19 가짜보수박멸 무장한 사탄의 새끼들이네 당신 빤스나 벗어서 십자가에 걸고 전도나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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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역사학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2.14 가짜보수박멸 '역사로서의 5.18'을 보시면 간첩들의 침투 방법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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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죽향 작성시간 19.12.14 5.18 사태에 대해서는 이미 지만원 박사와 김대령님의 서적에서 밝혀졌으며, 또한 필명 '노숙자담요' 라는 사람의 사진분석에서 더 확실하게 밝혀졌으며,
현재 북한수뇌부에 있는 인물들과 당시 광주의 폭도들과 일치하는 사진을 600명 이상을 밝혀냈다. 그 사진중에는 남한의 주요저명인사들도 포함돼 있고
당시 전남도청 앞에서 활약하던 사람들도 현재 50여명이나 한국에서 활동중이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한가.
'도서-'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 '북의 지령따라 움직이는 남쪽 사람들' 이 둘의 도서는 탈북자들이 쓴 책이다. 도서관에 가면 비치돼 있으니 읽어보시길... -
답댓글 작성자죽향 작성시간 19.12.14 역사의식이 없으면 항상 좌파들의 선동에 이끌려 다니게 되고 결국 깨어나지 못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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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봉선화 작성시간 20.04.03 역사를 올바로 인식하지않는 자들은/
지식인으로서 능력 미달이므로/
5.18을 민주화운동이라는 반역자들은/
대한민국 국회에 발 디딛지 못하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