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네가 음식을 탐하는 자이거든 네 목에 칼을 두어라

작성자이야기밥| 작성시간11.05.03| 조회수484| 댓글 7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밀가 작성시간11.05.04 지난 주일에 설교를 듣고 마음에 부대낌이 있었더랬습니다. 그래서인지 꿈에서 목사님께 항의를 하고 있더군요. 왜 예수의 행적만 강조하느냐... 그의 가치관이나 어떤 마음으로 그런 일들을 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왜 가르치지 않느냐고...문장에도 단어와 단어 사이에 여백이 있듯이( 이 비유는 왜 나왔는지?) 어떤 말이나 행동엔 가치관이 있는데...
    암튼 현실에선 불가능한 행동을...목사에게 항의를 해댔습니다. ㅎㅎ
    요즘 화가 많이 나 있었습니다. 사랑의교회 성전 문제, 조용기목사가족의 이야기 등...저의 투사겠지만 화가 많이 나 있었습니다. 물론 저에게 화가 나있고, 또 저에게 항의 하는 것이겠지요...
  • 작성자 밀가 작성시간11.05.04 뭐든지 지나치다 싶은 땐 목에 칼을 두는 심리적 의식을 치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모래 작성시간11.05.04 밀가님 제 꿈 속의 그 '칼' 빌려드릴까요?
  • 작성자 밀가 작성시간11.05.04 ㅎㅎ 모래님..그 칼은 너무 섬뜩해서..좀 무딘 청동검으로다가...하나 장만했습니다.
    전쟁터로 나가면서 원탁의 기사처럼 칼을 하나 획득했답니다. 무뎌 보이는 청동칼...아마 프로이트의 환자들이란 책을 읽은 뒤였던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지오 작성시간11.05.04 무뎌보이는 칼은 힘이 강한 사람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밀가님한테 어울리는 칼이라고 여겨짐..^^
  • 답댓글 작성자 모래 작성시간11.05.04 동감..^^
  • 작성자 산딸기 작성시간11.06.12 선생님 말씀대로 자기 존중감-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은 사랑에서 온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생명은 바로 사랑이니까요.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면 바로 자유가 진리이듯이요~~~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