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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4.09 =====================================
참가자 : 세모여행, 장민희, 단소, 쥬피터, 푸른장미, 레미 총6명
가장 먼저 참여신청해 주신 세모여행님, 얼마나 고맙고 반가웠게요.
아슬아슬(남성 회원일까봐 내심 걱정이 태산) 단 둘이 걸을 뻔 했는데,
짠~~ 하고 나타나주신 장민희님은 한 줄기 찬란한 햇빛.
단소는 대금과 친구?
토요일과 일요일, 연속 이틀의 걷기에 참여 신청해주신
제 마음속의 단비 같은 단소님.
이제나 저제나, 언제나 참여댓글을 볼 수 있으려나
학수고대했던, 벌써 오늘로서 두 번째 평해길을 함께 걷는 쥬피터님.
오늘 아침 해성처럼 짜잔~~~))) 나타나신 푸른장미님.
이렇게 우리 마음길벗님들 덕분에
한 여름같았던 오늘,
더위를 식혀주는 강바람에 낭만이 넘실대는 북한강의
정취에 취하면서도
정약용 선생의 실학사상을 실학박물관에서 짬짬히 익히고
어쩜 그리 예쁜 쉼터도 많은지
수분보충에
수다명약에
정말 즐거운 오늘이었습니다.
우리님들 덕분에 벚꽃같이 화사하고 아름답고 행복했답니다.
마음길에서 이런 소소한 기쁨 자주자주 함께하기로 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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