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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함께 걷기방

6월 3일. 금요일. 오전 10시. 지하철4호선 한성대 입구역 5번출구 밖. < 서울산책하며 문화유산 답사 2 >

작성자산호초|작성시간22.05.29|조회수920 목록 댓글 35

*동네걷기로 기초체력을 기르고 동호회원과 함께 즐거운 걷기합시다~
 
1.도보날짜 ; 6월 3일 금요일
 
2.출발&종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시 30분
 
3.만남의 장소 ; 지하철 4호선 한성대 입구역 5번출구 밖.
 
4.코스및 도보거리 ; 약 7킬로.

한성대입구역 ~ 옛 서울시장공관 ~ 혜화문 ~ 낙산성곽길~ 창신동 꼭대기 도넛집( 먹을까 말까는 의견 수렴 후 정함) ~ 창신동 봉제골목 ~ 백남준 기념관 ~ 동대문아파트 ~ 청계천 ~ DDP건축적 답사 약간 ~ 남평화시장 옆 조그만 국수집에서 점심식사.

나온 김에 점심식사 후 평화시장 내 양말 도매가게에 들릅니다.(원하시는 분 만) 여기서 양말 사다가 인터넷에서 예쁘게 편집해서 3배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10켤레 1묶음 단위로 판매.

서울시내 걷는거라서 양산 필요할 듯. 포장도로를 걷기 때문에 트레킹화 필요합니다.
식수 준비.

 
5.주최자&핸폰번호 ; 산호초. 010 2759 3705

[참고사항]

*참가신청후 출발전에 공지에 변동상황이 있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정시출발 (정시에 출발할 수있도록 조금 일찍 오시는 배려는 아름답습니다^.^)
*부득이하게 5분이내 늦을시는 꼭 전화나 문자주세요~
*카페닉네임의 이름표 달기는 길벗에 대한 배려이자 의무입니다.
*일반도보는 카페규정상 사전경비를 걷지못합니다..필요시 현지에서 개인적으로 지불함이 원칙임.
[도보참가 신청 시 자동약정사항]

모든 참석자는 도보참가 신청 시 아래 내용의 기본 참가조건을 반드시 읽고 숙지해 주십시오.

우리 카페는 순수 비영리동호회로서 회원 각자가 법적 책임 당사자이며
카페봉사자는 회원들 편의를 위해 합의적으로 앞장서 봉사하는 것이므로
카페활동중 일어나는 모든 사고에 대해서 회원 및 동행 참석자 각자에게 책임이 있으며
카페나 카페봉사자인 카페지기.운영자.깃발진행자,총무등 에게
어떠한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따로 물을 수 없습니다.

도보참석시 위 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상호간에 자동 약정되는 것을 승인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항상 회원 한분 한분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에 최대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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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헤니 | 작성시간 22.06.03 산호초님 준비해서 나눠주신 자료부터 읽고, 6월의 햇빛 속에서 양산쓰고 즐긴 서울문화유산답사!
    차분한 분위기의 구서울시장공관, 꼬불꼬불 창신동봉제골목, 쬐그마한 한옥을 가득 채운 백남준추억, 영화속 한장면을 연상시키는 동대문아파트, 그리고 몇세대뛰어넘은 DDP까지! 산호초님 도보세계는 참 매력적입니다^^ 올여름 첫 콩국수 시원하게 먹고 간 동대문 양말가게까지~ 재미와 보람을 함께 느낀 시간여행 감사합니다!! 다음은 어디로 이끌어주실지 기대합니다. 함께 재미나게 걸은 마음길님들 또 뵈요~~~
  • 답댓글 작성자헤니 | 작성시간 22.06.03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산호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6.04 헤니 헤니님 감사합니다. 취향을 함께 공유한다는건 참 놀라운 일이지요. 보는건 같이하지만 느끼는건 각자의 몫인데 느낌을 또 같이 공유해 주시니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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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모과 | 작성시간 22.06.04 산호초님 감사드립니다 ^^
    도심 속
    문화유산을 따라 걷는 길이 퍽 의미있고 색다른 멋이 있었습니다
    출발 전 A4용지에 빼곡히 문화유산 상세 팁을 주신 뱨려와 정성,
    아기자기한 골목 사이를 누비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해 주시는 열정에 감동 가득입니다

    백남준을 기억하는 집,
    창신동의 작고 아담한 단층 한옥에 오마쥬 조형물들이 가득한 백남준기념관은 백남준의 삶과 예술을 전하는 공간으로 어디에선가 소년 처럼 맑고 순수한 미소를 띈 천재예술가가 나타날 것만 같았습니다
    지나온 과거의 문화유산을 찾아 걷는 우리도 과거를 새롭게 만나고 현재를 따라 미래를 꿈꾸는 여정을 보냈습니다

    멋진 도심 속 문화유산 답사 길을 열어주신 깃발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호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6.04 숨고(숨은 고수)가 요즘 뜨는 세상인데 가까이서 숨고를 만나뵙고 반가웠습니다. 함께 나눈 이야기들 감사했어요. 창신동이 왜 봉제로 알려진 동네인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모과님 덕분에 알게되었네요. 생각을 공유할 또 한분을 알게되 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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