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허준박물관이 야간개관을 하는데해서 가보려합니다~
18시~20시 2시간만 무료개방을 한다고
=>확인결과 야간개관안함. 통화했던 직원의 안내실수였습니다.
처음에는 야트막한 증미산 숲길을 살짜쿵 걷고
정상에 있는 정자와 나무그네에 앉아
잠시 한강과 하늘&노을공원을 쉬멍놀멍 조망하고 내려와
(시작하자마자 쉬냐?! 이러시면 아니되어요~♡)
100% 평지인 워킹트랙과 소나무 숲 아래 흙길로 가다가
나들목과 구름다리를 통해 한강으로 가서 강바람도 쐴께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허가바위’가 있는 허준테마거리를 구경도 하고
전설의 광주바위와 호수가 보이는 박물관앞 정자에서 초초저렴 쌍화차, 생강차 등의 한방차도 한잔 마셔요~~♡
(복지관 앞 카페에서 장애인 바리스타가 내린 커피와 수녀님들의 수제쿠키를 사와서 즐기셔도 좋아요.)
오후 6시 이후에 허준박물관에 들어가
동의보감 속 약초민화전 등을 감상하고 나와서
원점회귀할께요~
(서울둘레길 거점 2곳: 스탬프 찍으실 분 용지 가져오세요~)
움직일 때는 느리지 않게, 쉴때는 여유있게 쉽니다♡
저질체력 환영해요~♡
* 시간여유되시면 노을감상 & 저녁 같이 해도 좋아요. ^^
*동네걷기로 기초체력을 기르고 동호회원과 함께 즐거운 걷기합시다~
1.도보날짜 ; 5월 31일 수요일
2.출발&종료시간 ; 오후4시~오후 8시?
3.만남의 장소 ; 9호선 증미역 (완행타세요~)
4번 출구 앞 공원 등나무 벤치에서 만나요~
4.코스및 도보거리 ;
증미역~증미산~황금내근린공원~구암근린공원(가양구름다리)~허준박물관& 허가바위(유네스코거리)~증미역 원점회귀(상황에 따라 등촌or가양역), 약 8km
5.주최자&핸폰번호 ; 뮤뮤 010-9060-1406
6.준비물 : 약간의 식수와 간식, 개인컵, 깔개, 트레킹화.
(박물관1층에 정수기가 있으니 보온병 가져오시면 좋아요~)
[참고사항] *참가신청후 출발전에 공지에 변동상황이 있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정시출발 (정시에 출발할 수있도록 조금 일찍 오시는 배려는 아름답습니다^.^) *부득이하게 5분이내 늦을시는 꼭 전화나 문자주세요~ *카페닉네임의 이름표 달기는 길벗에 대한 배려이자 의무입니다. *일반도보는 카페규정상 사전경비를 걷지못합니다..필요시 현지에서 개인적으로 지불함이 원칙임. | |
[도보참가 신청 시 자동약정사항] 모든 참석자는 도보참가 신청 시 아래 내용의 기본 참가조건을 반드시 읽고 숙지해 주십시오. 우리 카페는 순수 비영리동호회로서 회원 각자가 법적 책임 당사자이며 카페봉사자는 회원들 편의를 위해 합의적으로 앞장서 봉사하는 것이므로 카페활동중 일어나는 모든 사고에 대해서 회원 및 동행 참석자 각자에게 책임이 있으며 카페나 카페봉사자인 카페지기.운영자.깃발진행자,총무등 에게 어떠한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따로 물을 수 없습니다. 도보참석시 위 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상호간에 자동 약정되는 것을 승인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항상 회원 한분 한분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에 최대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미미정 작성시간 23.05.31 미미정/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뮤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5.31 네~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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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뮤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5.31 ================================
참가자 명단(존칭생략)
풍경채, 설화, 뮤뮤
총 3명, 총 8km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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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뮤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01 오후4시인데도 아직은 낮더위가 기승인 시간이라 증미산까지 가는 짧은 거리에도 땀이 송글송글~
증미산 숲에 들어서자 너무 시원해서
그 야트막한 산을 한시간이나 이리저리 누비고 다녔네요.ㅎㅎ
증미산 정상에서 보는 풍경은 역시 일품이라 강서 최고 River View라고 해도 될 정도!!
오늘은 한강 바람이 너무너무 시원했고
공원 호수에서 엄마오리를 졸졸 따라다니는 병아리크기만한 새끼오리의 귀여움은 오늘의 Best였어요.^^
정자에 앉아서 듣는 분수와 폭포소리는 마치 내가 조선시대 풍류객이 된 듯한 느낌~? ㅎㅎ
단 하나 아쉬웠던 점은 박물관 직원의 안내가 잘못되어 허준박물관이 문을 닫아서 약초민화전을 못보았다는 것이었네요.ㅜㅜ
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설화님, 풍경채님과 셋이서 오붓하게 한강 전망대 벤치에서 강바람을 실컷 즐기며 간혹 통통 튀는 물고기쇼를 본 것으로 만족❤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도보였습니다~❤ -
작성자풍경채 작성시간 23.06.01 낫설은 지역을 둘러 본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하루었는데 뮤뮤님 의 글을 보니 새삼 즐거움이 배가 되네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