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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함께 걷기방

7월18일(화) 오후1시 1호선 회기역 개찰구앞, 배봉산 황토길&자유걷기

작성자뮤뮤|작성시간23.07.17|조회수1,020 목록 댓글 36

요 몇 일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면서 비가 오든 안오든 바람도 시원하고 걷기에 딱 좋은 날씨네요.^^

아직은 높은 습도로 꿉꿉한 날씨에 집에서 뒹굴거리기보다 숲그늘로 시원한 배봉산 황토길에서 맨발걷기해요~

당일의 테마는 자유걷기로 합니다.
황토길 주위 벤치&정자에 거점을 두고 각자 황토길을 걷다가 지겨우면 데크길을 걸어도 되고~ 바람골인 히어리광장에 있는 정자에서 쉬어도 되고~ 구름끼고 바람불면 배봉산 정상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쉬어도 좋구요~ 황토길옆 운동기구들로 실컷 스트레칭하고 운동하셔도 됩니다~^^

물론 맨발걷기가 싫으신 분은 황토길 걷기를 안하셔도 되구요. 컨디션이 안좋으신 분은 배봉산 정상에 안가셔도 됩니다~^^
마치는 시간도 오셨던 길 그대로 가시면 되니 편하신 시간에 중간탈출하셔도 되세요~
시간되는대로, 체력되는대로 즐겨주세요~♡

가방도 가볍게 회기역에서 배봉산 가는 길에 점심먹고 가려고 해요.
제가 10여년이 넘게 다닌 채식식당에서 들깨or팥칼국수/채식만두를 먹고 올라가서 소화시키며 걸어요~
(건물주 요청으로 이번 달 안에 가게를 접게되어 이번이 마지막 방문이 될 수도 있어요ㅠㅠ)

* 참고로 칼국수 면은 <통밀,현미,흑미,찰현미,백태,오트밀,아마씨,도토리가루,해죽순,울금(강황) 등>을 배합하여 만들고 천연조미료만 사용해서 암환자들이 찾아와서 먹을 정도이니 국수가 먹고 싶어도 건강때문에 못드셨던 분들도 맘놓고 드시기 좋아요~^^

뭘 하든 자유인 날이지만 비가 온 직후라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바닥이 미끄러운 신발만은 피해주세요~

* 맨발걷기 준비물 Tip:
발닦기 전용으로 수건대신 홍보용 부직포 행주 강추드려요~*
신발보관대가 있으니 신발보관용 비닐/주머니는 필요하신 분만 준비하셔도 되어요.

* 식당에서 물(양자파동수)보충이 가능하니 물병만 가져오셔도 좋아요~



*동네걷기로 기초체력을 기르고 동호회원과 함께 즐거운 걷기합시다~

 
1.도보날짜 ; 7월 18일 화요일
 
2.출발&종료시간 ; 오후1시~여유롭게(자유)
 
3.만남의 장소 ; 1호선 회기역 개찰구 나와서(화장실 앞 벤치)
 
4.코스및 도보거리 ; 회기역~배봉산~회기역
8km(만보이상 자유롭게~)

 
5.주최자&핸폰번호 ; 뮤뮤 & 010-9060-1406

6.준비물 ; 갑작스런 우천 대비용 우양산&우의, 깔개, 트레킹화or운동화, 개인 후식 및 간식, 개인컵

[참고사항]

*참가신청후 출발전에 공지에 변동상황이 있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정시출발 (정시에 출발할 수있도록 조금 일찍 오시는 배려는 아름답습니다^.^)
*부득이하게 5분이내 늦을시는 꼭 전화나 문자주세요~
*카페닉네임의 이름표 달기는 길벗에 대한 배려이자 의무입니다.
*일반도보는 카페규정상 사전경비를 걷지못합니다..필요시 현지에서 개인적으로 지불함이 원칙임.
[도보참가 신청 시 자동약정사항]

모든 참석자는 도보참가 신청 시 아래 내용의 기본 참가조건을 반드시 읽고 숙지해 주십시오.

우리 카페는 순수 비영리동호회로서 회원 각자가 법적 책임 당사자이며
카페봉사자는 회원들 편의를 위해 합의적으로 앞장서 봉사하는 것이므로
카페활동중 일어나는 모든 사고에 대해서 회원 및 동행 참석자 각자에게 책임이 있으며
카페나 카페봉사자인 카페지기.운영자.깃발진행자,총무등 에게
어떠한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따로 물을 수 없습니다.

도보참석시 위 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상호간에 자동 약정되는 것을 승인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항상 회원 한분 한분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에 최대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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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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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다알리아 | 작성시간 23.07.18 뮤뮤 뭔가 아쉬움이 남기에 배봉산황톳길 초입이나 구경하고 가자하고 왔던길로 다시 턴했다가 횡재를 했네요.ㅎㅎ
    제 발이 거의 황토속에서 춤을 췄어요.
    새벽에 댓글달고 먼길 달려온 보람이 있었네요.
    저말고 마음길회원 두분이 먼저 걷고 계셔서 반갑게 조우했어요.
    오늘 뮤뮤님의 길 취지답게
    자유로움을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경희대팀들의 사진을 보니
    그쪽도 알찬 투어하신거같네요.
    정말 건강해질거같은 점심 또한 감동이었어요.
    뮤뮤님의 빽? 으로 참외에 뻥튀기에 만두까지...
    만원의 만찬이었구요.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에 다들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다음길에서 뵙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조이 | 작성시간 23.07.18 다알리아 오~~먼길 달려온 보람이 있었네요~~저희 따라왔으면 그런 행운을 못만났을뻔~~제가 다 기쁘네요^^
  • 답댓글 작성자싸리 | 작성시간 23.07.18 뮤뮤 다알리아님 황토 머드팩 지대루 하셨네여 못하구온것이 못네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기회을 기대해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후렌드 | 작성시간 23.07.18 뮤뮤님
    몇년만에 뵈었는데
    반겨주셔서 넘고마웟어요
    오늘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자주뵈어요~^^
  • 작성자크리스틴 | 작성시간 23.07.19 뮤뮤님 .. 덕분에 즐건 하루였습니다. 반가운 길벗도 보고 맛난 칼국수도 묵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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