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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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뮤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18 리향 식당과 통화했는데 점심 피크시간은 지났을 때라 몇 분 정도는 더 오셔도 괜찮다네요. 시간되시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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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뮤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18 ================================
참가자명단(신청순, 존칭생략)
네오 조이 자기애 두준이 마음이랑
산마을 비나 코끼리 새벽 싸리
더부러 애랑 수현소피아 후렌드 다알리아
늘산 크리스틴 뮤뮤
총18명, 약 8km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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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뮤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7.18 어제부터 비가 많이 와서 황톳길이 폐쇄되어 슬픈 마음을 안고ㅜㅜ
배봉산 정상에 올라 돗자리를 펴고 쉬다가
크게 두 팀으로 나뉘어 각자 데크길을 산책하다가
한 팀은 경희대 쪽으로 가고,
저를 포함한 한 팀은 숲속도서관을 지나 답십리 촬영소사거리의 영화유산들을 답사 후 답십리 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 도착, 한국영화의 역사를 견학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진정한 위너는 다알리아님이셨어요.
경희대쪽으로 가지 않고 다시 배봉산으로 오셨는데 황토길이 다시 열려 황토길 체험사진을 보내주셨네요.^^
부러워서 내일 다시 배봉산으로 달려가고 싶을 정도네요.ㅎㅎ
좀 더 엉덩이 무겁게 있을걸...하고 반성해봅니다.^^;;
그나마 한분이라도 황토길을 체험할 수 있어 다행이었어요.;)
바뀐 일정에도 습한 날씨에도 함께 고생해주신 길벗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 다알리아 작성시간23.07.18 뮤뮤 뭔가 아쉬움이 남기에 배봉산황톳길 초입이나 구경하고 가자하고 왔던길로 다시 턴했다가 횡재를 했네요.ㅎㅎ
제 발이 거의 황토속에서 춤을 췄어요.
새벽에 댓글달고 먼길 달려온 보람이 있었네요.
저말고 마음길회원 두분이 먼저 걷고 계셔서 반갑게 조우했어요.
오늘 뮤뮤님의 길 취지답게
자유로움을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경희대팀들의 사진을 보니
그쪽도 알찬 투어하신거같네요.
정말 건강해질거같은 점심 또한 감동이었어요.
뮤뮤님의 빽? 으로 참외에 뻥튀기에 만두까지...
만원의 만찬이었구요.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에 다들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다음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