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 게시판

박빙 리그

작성자아기내일체|작성시간11.06.16|조회수47 목록 댓글 1

이번 주 일요일이면 리그가 종결되는군요.

 

참...재미있는 리그였던 것 같습니다.

 

서로 물고 물리는.

 

어느 팀이라고 절대강자가 없는.

 

각 팀마다 우승의 끈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모두가 박수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될 것 같군요.

 

각 팀마다 정예 멤버가 참가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드림이 우승하려면...김래형이라는 변칙 투수를 잡아야 하는데...

 

이 선수 이번 리그 전까지 컨트롤 능력이 없는 선수였는데...지금은 제구력이 아주 끝내줍니다.

 

가끔 필살기로 상대팀 핵심 선수를 데드볼로 보내버리는 능력까지...ㅋ

 

드림스가 뒷 경기이니까 사이드암 투수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특타를 좀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회가 왔으니...잡아야겠지요.

 

우승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는 것...참 신나는 일 같습니다.

 

워낙 우리팀이 이 선수에게 약해서...

 

우리 LG 요즘 죽쑤는데...저라도 우승해서 할 수 있다는 기운을 실어주고 싶습니다.

 

자----일요일날 죽도록 운동해 봅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기역#74 | 작성시간 11.06.16 각 팀마다 개인마다 우여곡절 속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네요. 승부는 냉정하게 이후의 결과에 대해서는 서로 토닥여주고 축하해주는 훈훈한 야구인이 됩시다! 불꽃 튀는 접전이 펼쳐질 요번주 일요일 후회없는 경기를 해 보아용~! 다덜 화이팅~!!!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