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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민#71 작성시간11.11.18 이 친구 글에는 늘 진정성이 있어서 좋습니다. 승부에 대한 열정 때문에 때로는 지나친 플레이로 상대팀 감정을 상하게 했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런 부분에서 야구는 열라 못하면서 승부욕만 앞섰던 제 자신이 늘 부끄럽게 생각됩니다. 항상 대승적 차원에서 고민하고 노력하는 김래형 씨의 태도에 늘 감동 먹습니다. 그 노력에 조금이라도 보템이 되어야 할 텐데...늘 제자리 걸음이라서 민망하기만 합니다. 심기일전해서 마지막 경기 잘하고 다음 리그 당당히 우승 컵 안고 맥주 한 잔 하면 소원이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