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진각행작성시간19.10.06
신아님, 많이 힘드셨군요. 저 역시도 그랬답니다. 절망이란 단어를 붙들고 살았었죠. 하지만 지금은 희망이란 단어만 남았답니다. 그 아픈 마음을 봐주고 인정만 해주면 되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요. 이제부터 아프지 말고 우리 같이 손잡고 가요. 저도 도반님들의 도움을 엄청 받았답니다. 수행 참가로 받은 도움은 말할 것도 없지만요. 신아님,언제나 응원하고 있을께요. 지역 모임에서도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작성자뽀로뽀로미(반야바라밀)작성시간19.10.06
언니~~~저는 누군가가 잘해주면 나도 그만큼 줘야 된다는 생각에 받는게 부담스러웠어요. 근데 지금 깨달았아요. 언니가 저에게 주는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언니 고마워요. 고운원에서 두렵고 수치스러운 마음이 너무 올라왔는데 옆에서 챙겨주는 언니가 있어서 큰 힘이 되었어요. 그냥 언니가 편해요. 관념청산 많이 하시구 행복하세요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