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기 나의 태아와의 만남

작성자매력 덩어리|작성시간19.10.17|조회수363 목록 댓글 13
헤라 TV를 열심히 보다 나도 헤라님을 만나고 싶어서 직접 마음깨우기 4박5일 참석 하였습니다.
태아 연단 시간에 나는 나에 태아가 얼마나 사랑 받고 싶었했는지, 사랑 받고 싶어서 몸부림 치고 온힘을 다 해 열심히 인정 받으려고 노력했던 그 마음이 느껴지면서 너무너무 안타깝고 애처롭고 슬퍼서 울고 또 울고 ᆢ
태아 마음을 느끼다보니 날 버린 엄마가 훅 올라와서 그냥 태아가 되어, 엄마를 간절히 찾아 두려움에 떨고, 버려진 마음에 두렵고 슬픈아기가 그리운 엄마를 찾으며 심장이 끈어질듯이 절규하며 느껴보았읍니다.
60년을 살면서 가슴에 묻어 두었던 아픔과의 만남에서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이제 난 세상에서 제일 멋진 엄마! 헤라 엄마를 가슴에 담고 갑니다.
엄마가 그리울때 엄마 ~~~~하고 불러 볼겁니다.
4박5일 마지막 밤을 잠 한숨 못자고 기쁨과 감사에 마음으로 다음 수행에 꼭 참여 하도록 다짐 해 봅니다.
도와주신 모든 마스터님께 고마움과 감사에 인사드리며 맛있는 밥 챙겨 주신 마스터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322기 김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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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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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매력 덩어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05 감사합니다. 이제는 엄마 손을 잡고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 . 그래서 내안에 화가나고 삐져있는 아기를 달래주고 즐겁게 해 주고싶어요.^^
  • 작성자금산 | 작성시간 19.10.18 매력덩어리님 닉이 멋지네요^^
    마지막밤에 진숙님 넘 아름다웠답니다.
    근데 나 언급 안해서 삐친 거 요거 어쩔꼬야요!
    또 만날 날 고대하고 있습니다. 퐈이팅!!!
  • 답댓글 작성자매력 덩어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05 ㅋ ㅋᆢ 어쩔꼬나~~ 사랑합니데이~~~^^
    나는 매력이 넘 없어서 매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닉네임을 매력 덩어리가 되었네요. ㅋ ㅋ
    이제는 진짜 매력있는 여자가 될것같아요.ㅋ ㅋ
  • 작성자천일 | 작성시간 19.11.07 진숙님! 뒤늦게 감동의 후기를 보았습니다. 초참때부터 태아 마음을 느끼기 쉽지 않은데, 진숙님께서는
    마음으로 사셨기에 처음부터 태아로 들어가 그토록 엄마에 대한 가슴절절한 사랑과 아픔, 두렵고, 비참하고
    서러운 아기를 만나셨네요. 얼마나 아프고 서러웠을까요. 저도 공명해서 그 아기마음이 올라오네요.
    지난 모임때 진숙님을 뵈서 너무 반가웠고,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이 공부는 평생 가야 할 길이기에 도반님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외롭지 않게 함께 가면서 격려하고
    위로하고 그렇게 가는 것 같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며, 모임때 뵈요~
  • 답댓글 작성자매력 덩어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15 네^^ 감사합니다
    혼자서는 머리에 판단이 앞서서 힘든 것을 느껴지네요.
    앞으로 많은 공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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