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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일 작성시간19.11.07 진숙님! 뒤늦게 감동의 후기를 보았습니다. 초참때부터 태아 마음을 느끼기 쉽지 않은데, 진숙님께서는
마음으로 사셨기에 처음부터 태아로 들어가 그토록 엄마에 대한 가슴절절한 사랑과 아픔, 두렵고, 비참하고
서러운 아기를 만나셨네요. 얼마나 아프고 서러웠을까요. 저도 공명해서 그 아기마음이 올라오네요.
지난 모임때 진숙님을 뵈서 너무 반가웠고,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이 공부는 평생 가야 할 길이기에 도반님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외롭지 않게 함께 가면서 격려하고
위로하고 그렇게 가는 것 같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며, 모임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