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기에 만난 아가에게 쓰는 편지

작성자보리심|작성시간19.11.26|조회수349 목록 댓글 48

세상 그 누구에게도 보호 받지 못해
경직된 몸과 마음으로 커져버린 아가
보리심아
그 불쌍하고 약하고 예쁜너를
이제서야 처음 만났구나!

아가는 수치스러운 거라고.
아가처럼 행동하면 버림받는다는 마음
때문에
가장 행복하고 보호받고 편안했어야 하는
그 시간을 너는 혼자서 거친세상을 견디여
왔구나.

이제 너를 지켜줄게!
이제 네 편이 되어줄게!
이제 너를 사랑해 줄게!
이제 너를 보살펴 줄게!
이제 너를 쉬게 해줄게!
이제 너를 수치주지 않을게!
이제 너를 왜곡해서 보지 않을게!


이제는 자유로와 지렴~
이제는 당당해 지렴~

그래서 가장 사랑스럽고 포근하고
이쁜 아기로 세상을 따뜻한 온기로
채워주길 바래~♡

너무나 소중하고 귀하고 마음이 예쁜 아가 보리심아
이 세상에 너무나 잘 왔어~~

너가 나여서 너무 좋아!!
너무 늦게 알아봐준 만큼 내가 더 뜨겁게
널 사랑할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아가로
만들어줄게!!
사랑한다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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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보리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29 그렇지? 우리 모두는 하나!!

    아가마음 인정하고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청산해봅시다!!

    똘똘하고 유능하고 멋진 그대는
    저에 보석이랍니다~
    사랑해~♡
  • 작성자혜인● | 작성시간 19.11.29 보리심님~
    그 애기가 얼마나 이쁜 짓을 하고 살아왔는지 모르죠~?
    남들에게 얼마나 도움주고 살아왔는지 모르죠~?
    이미 보리심님은 자유롭고 당당하고 멋진 여자 사랑많은 엄마 섹시한 아내 참수행자에요~!!!
    많이많이 고맙고 사랑해~~
    깍꿍~~♣
  • 답댓글 작성자보리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29 그 슬프고 외로운 아기가 혜인님의 사랑과 큰 품에 행복해 합니다~
    사랑그자체 혜인님 감사합니다~
    세상을 품을 당신을 존경합니다.
  • 작성자금볕 | 작성시간 19.11.29 사랑하는 이쁜 울처제 형부가 미안하다.
    이렇게 이쁜 아기인데 형부가 무서워했으니 얼마나 수치스러웠슬까.
    어여쁜 아기로 다시 태어난거 축하해.
  • 답댓글 작성자보리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29 얼릉 형부랑 언니랑 불쌍한 아가 사랑 많이주고 보호해주라~
    내가 기다릴게!!
    그리고 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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