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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오 작성시간20.02.12 아신님~~~
이제야 정신차려 수행후기를 보게되었습니다~~
아구~~
너무나 뼈속깊이 저려오는 아픔과 절절함이 가슴뭉클하며 눈물이 나네요~~
아신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셔서요
여기 오늘 이 마음자리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마음 마음과의 교제를 하면서 계속되는 이유없는 성장통을 겪었을까요~~~
하지만 이번 수행을 통해 크게 성장하신 아신님이 부경지부에 리드로써 활약해주시니 넘넘 믿음직 스럽고 든든합니다~
부경지부가 일어서려니 본래께서 절로절로 일꾼을 보내주시나 봐요~~~
아신님의 부부가 나날이 도력이 깊어져서 함께 부경지부를 이끌어가게 되어 너무좋아요~ -
답댓글 작성자 아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13 감사합니다. 원오님~~근데 원오님이 이리 인정해 주셔서 보니 열등이를 절대 인정안하는 관념체가 인정받고 싶어 이리 썼네요. 아고~~수치스러워요. 그래도 원오님 덕분에 또 깨졌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그냥 전 너무너무 인정받고 싶어하고 사랑 받고 싶어하는 에고일뿐인데....참 잘난 에고인줄 착각했다가 참 못난 에고인줄 착각했다가 그 둘을 오락가락하며 평생 미워하며 살았네요. 원오님께서 저의 도반으로 오신건 참으로 행운입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