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5기 3박4일 후기

작성자대석(大石)|작성시간20.05.04|조회수218 목록 댓글 17
제평생 만들어진 저의 성적인 윤리의식과 시비의 기준으로 만들어진 강한 족쇄와 수갑을 차고 지내던 대역죄인인 나에게 넌 무죄다~하시는 혜라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갑자기 족쇄와 수갑은 보이지 않았지만 오랫동안 억압되었던 마음은 쉽게 움직이지 못하고 수치로 신음했습니다. 그래도 자유라는 의미를 알아서인지 기뻤습니다.
죄를 사한다.
내안의 자유로 죄가 아님을 알게 되면서 구속에서 벗어난다는 느낌 이번수행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성수치심에 들키기 싫고 항상 숨겨야했던 그래서 내가 만들어낸 관념에 쫓겼던 죄인이 이제는 갱생할 수 있을 듯합니다.
혜라님 감사하고 사랑해요~ 찐이에요~♥
335기 도반님들 아픔과 수치에 고생많으셨어요 찐찐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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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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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보리심 | 작성시간 20.05.04 사랑받고 싶은 아이가 되어 용기있고 당당하게 표현하고 사랑주고 받으며 즐기는 대석님이 너무나 멋졌어요~

    모든것을 다 가지고 있는 매력남 대석님 당신은 사랑받아 마땅하니 사랑받는 남자로 사랑주는 남자로
    멋지게 살아보아요!!!

    스스로 갇혀 면죄부와 족쇄를 차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풀수없는 한스러순 마음에서 자유로와 지심을 너무나 축하합니다.

    나에 수호천사 대석님 사랑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대석(大石)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5.05 항상 저에게 도움과 사랑주신 보리심님
    언제 보답을 할 수 있을까요 ~
    수행에 정진하여 큰 도움되고 싶어요
    아직은 존재감 없지만 지켜봐주세요~

  • 작성자lina | 작성시간 20.05.04 멋진 대석님 수행후기 감동적이예요 혜라님께 무죄라고 선고 받은것 같다고 눈 을 반짝이던 우리 대석님 찐 사랑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대석(大石)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5.05 찐 남편, 아빠가 되어 항상 지키고 사랑하
    할게요~♥
  • 작성자천일 | 작성시간 20.05.06 대석님! 짧고 강렬한 후기에 대석님의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울컥합니다. 그토록 질기고 강한 족쇄와 수갑이 어찌 대석님만의 것이었겠어요? 조상대대로 쌓인 관념을 사랑이 크고 희생하는 마음이 크신 대석님이 그 한을 다 풀어드리기위해 자청해서 짋어지고 나온 것이지요. 그러기에 이렇게 멋진 대석님을 한없이 존경하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요. 혜라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당연히 무죄이며, 그 아픔과 고통을 통해 더 큰 사랑으로 멋지게 비상할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때까지 우리 함께 레츠고, 화이팅입니다. 이번 수행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하고,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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