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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남 작성시간20.05.19 눈물이 떨어지네요.
사랑하는 도화지님,글에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가슴이 아리도록 아프고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한편 행복했어요.
저의 딸도 어릴적에 외출후 귀가시에는 항상 아빠가 안아주는데,늘어져서 잠들지요.
집에 도착하여 내려눕히는 순간~!훅~깨어나지요.ㅎㅎ
아빠의 사랑을 확인받고 싶었군요.엄마의 사랑도 확인받고 싶었군요~
우리는 이토록 사랑 하나,그 사랑 하나로 마음으로 소통하면서
생각으로 말로 행동으로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을 잘 몰라서
몸으로 해보려고 시도해 온 인류의 성장과정인지도 모릅니다.
잊혀지던 아빠의 사랑을 회상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