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기 태아견특 후기-삶은 사랑의 표현이다

작성자홍애|작성시간20.05.19|조회수382 목록 댓글 28
저는 이번 수행 모임을 통해 제가 엄마, 아빠의 사랑과 영체의 가피를 듬뿍 받아서 복이 많은 사람임을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이번 수행은 출발 하루전날 저녁 지역장님이신 보리심님의 사랑을 받아 홍성에 사시는 두 언니랑 함께 삼총사가 되어 출발부터 사랑으로 소통하며 수행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특히 꽃향기언니한테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꽃향기언니의 사랑은 시냇물 흐르듯이 촉촉하게 저의 마음을 적셔주었구요 화숙언니는 쪽집게처럼 저의 관념을 알려주었어요. 같은 말을 반복하는 수치에고를 꼭 죽이겠습니다. 충성 ^^ 화숙언니, 꽃향기언니 대단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혜라님 첫날은 영체에 대한 설명과 남자는 여자한테, 여자는 남자한테 무시당한 마음, 무시하는 마음을 강의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에 해주시는 호~소리는 엄청 좋으면서 마음세션으로 쉰 목소리는 저의 애절한 마음을 느끼게도 해주시네요. 혜라님 대단히 존경하고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오리엔테이션시 동일마스터님의 어머니도 오셨네요 한마디 완전 감동이였어요. 어머님과 함께 수행을 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자매가 함께 다정하게 수행하시는 모습에서 저의 이기심을 보고 많이 반성하고 참회했습니다. 대단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둘째날 요가시간 끝날무렵에는 기절(열등이가 이렇게까지 해서 사랑을 받고싶었나봐요)할 뻔했지만 도반님과 민수마스터님의 단체사랑을 받고 깨어나서 걷기명상을 무사히 할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놀라게 해서 미안하고 사랑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그 짧은 순간에 천상의 목소리를 들어서 평생 간직하렵니다. 다시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이로 인해서 저는 좀 일찍 혜라님의 힐링세션(세번째임)을 받았어요. 그 짧은 20분사이에 각 장기들을 호~해주시고 제일 마지막에 뇌치유를 해주셨는데 뇌에 있던 저의 아픈 마음이 혜라님이 좋아서 혜라님한테 가셨다네요. 와~ 저 완전 계 탔어요. 혜라님 저 완전 납짝 엎드려 사배 올립니다. 존경하고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혜라님 두번째 강의 주제는 아픔을 느껴라. 네 혜라님 피하지 않고 오롯이 느끼겠습니다. 존경하고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이번에는 영희마스터님한테 마인드케어를 받았습니다. 감탄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정말정말 잘하십니다. 뺏는 마음을 확실하게 보았으며 아버지의 장남으로서 책임지는 마음을 느끼는데 너무 아파서 펑펑 울었습니다. 아빠 책임지는 마음을 영체에게 맡기시고 편히 쉬세요. 그리고 이역타향에서 실향민으로서 개척하느라 억척스레 고생하신 할아버지의 아픈 마음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영희마스터님 대단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셋째날은 스승의 날인데 비가 주룩주룩 내렸어요. 마음으로 들어서인가 비소리도 아름다운 음악처럼 들리네요. 스승의 날 이벤트는 영원히 잊을수가 없어요. 동일마스터님의 아시는 당신께도 좋았구요, 유리마스터님과 보람마스터님의 찐이야도 좋았구요, 뜻돌님의 노래도 정말 좋았어요. 다섯분의 마음이 담긴 사랑 표현은 내용은 다 다르지만 완전 감동이였어요. 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께 저의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연화마스터님의 강의 요점을 정리해봅니다.
1. 내가 아픔을 느끼지 않으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픔을 준다.
2. 그 아픔이 커진다.
3. 아픔이 곧 사랑이다.
연화마스터님 존경하고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이번에는 꽃향기언니가 딸기를 사오시고 강은주님이 수박을 사오셔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청소명상을 하지 않으니 자발적으로 도반님들을 동원하여 명상홀 청소를 하시는 지역리더님들을 보면서 존경심이 훅 올라왔어요.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상욱마스터님이 진행해주신 소리울림명상 저는 감동받았고 정말 좋았습니다. 상욱마스터님 진짜 잘 하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태아동영상을 제작하신 동일마스터님의 설명을 듣고 들어서인가 아기들의 귀여움과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였습니다. 동일마스터님 대단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혜라님 네번째 강의 요점을 정리합니다.
1. 대속 - 아픔을 느낄수 있어야 대속할 수 있다.
2. 영체에게 모든 것을 맡겨라.
혜라님 무시무종 존경하고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윤만마스터님 상담시 알려주신 그물을 넓게 던지고 사랑만 주라는 말씀 가슴에 새기고 그대로 따르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핸드스마일과 태아사랑주기 프로그램을 하게 되였어요. 창원에 사시는 이쁜 배지원님을 짝지로 만나서 켕거루케어로 포근하고 따뜻하게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았어요. 지원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제가 마음깨우기 명상 프로그램 여섯번째로 참가한 중 예전과 다른 두가지를 정리해봅니다.
1. 6살된 둘째 딸이 첫날부터 눈에 밟혀서 집 생각을 했는다는 것.
2. 매번 식사를 좀 적게 하는 편인데도 속이 더부룩하고 변비로 고생을 하였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매끼마다 실껏 배불리 먹어도 좋아하지 않던 달콤한 간식이 땡겨서 또 먹었으며 변비도 전혀 없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같은 방에 운좋게 도인이 계셔서 알려주시는데 예전에는 수치가 떠서 그랬고 이번에는 수치가 나가서 그렇답니다. 이렇게 조금씩 알아가는 마음공부가 저는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3. 한번도 새벽까지 방에서 소통을 한적이 없었는데 마지막날 저녁은 도인이랑 예술인이랑 함께 6명이 공소를 하는데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동화속 환상의 세계였던것 같아요. 저랑 꽃향기언니만 조금 자고 네분은 밤새 소통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어제 밀린 빨래를 하고 집안청소 하고 큰애랑 치과 가서 발치하고 병원 가서 어머니 혈압약 타오고 시장에서 장보고 오고 동사무소에 가서 작은애 자녀생활서비스 신청하고 저녁에는 혜라TV 시청을 하다보니 후기를 쓸 시간이 없었네요. 마지막으로 어제 저에게 있었던 일 두가지를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1. 수행 가기전날 먹고 남은 방게가 그대로 있어서 꺼내보니 곰팡이가 펴서 버리게 되였습니다. 어머님은 저한테 화를 내십니다. 저는 좀 억울하긴 하지만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먼저 무시하는 아픈 마음도 내 마음이구나 하고 생각하니 이해가 되며 어머님이 밉지가 않았어요.
2. 남편이 눈치없이 아픈 저의 마음을 자꾸 후벼파서 혜라TV 끝나고 씻고 잘 준비를 다하고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화하기 전까지 마음인정하기를 하면서 영체여 저를 치유해주소서 하며 간절히 부탁을 한 덕분인지 남편이 화를 내지 않고 저에게 미안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사랑도 주시더군요. 아~ 이런것이 사람 사는 재미로구나.
저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저의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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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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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홍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5.31 마음마음님 공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도 님 덕분에 감사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 작성자아신 | 작성시간 20.05.31 늘 열수하는 홍애님~~자세한 수행후기 넘 고마워요. 모두가 치유되기를 바라는 홍애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생활속에서도 영체의 힘을 믿고 실천하는 홍애님 짱!^^
  • 답댓글 작성자홍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5.31 아신언니 사랑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체의 힘을 믿고 의지하니 좋은 일들이 자꾸 생기네요 어제는 네식구가 대둔산에서 자운님을 비롯한 마스터님들, 지역장님, 도우미님, 도반님들 사랑 듬뿍 받고 유황온천욕까지 하고 왔답니다 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살려고 합니다
    존경하고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
  • 작성자앗싸 | 작성시간 20.06.03 후기를 읽으며 홍애님의 아픈마음이 느껴져 눈물이 나네요 ~
    순수한 믿음도 불타오르는 수행의지도 열정적인 홍애님이 떠오르며 즐겁기도 하네요
    영체에 힘을 믿는 홍애님의 열수행을 응원할께요 ^^ ~ 화이팅 ~~

  • 답댓글 작성자홍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6.04 앗싸언니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토요일 부산 마음쇼에서 뵐수 있겠죠 아 언니랑 함께 수행했던 4박5일이 그립습니다
    존경하고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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