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여

작성자푸른샘|작성시간20.06.01|조회수254 목록 댓글 10

헤라님의 유튜브를 보고 너무 공감이 되어 미친듯이 동영상을 탐닉했습니다. 어떤 분인지 확인하고 싶어 프로그램을 신청했고 생각했던 예산을 초과사용하며 푹 빠져보았습니다.


나를 찾고자 길을 찾던 내가 길을 찾던 나조차 잊어버리고 무의식의 삶에 끄달려왔음을 느끼며 그토록 갈구하던 정답이 여기에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제 그동안의 모든 알음알이를 내려놓고 엄마에게, 자운선가에게 모두 맡기고 나를 찾아가겠습니다. 치유와 구도를 통해 내 안의 우주가 제대로 운행되도록 하겠습니다.


헤라엄마, 자운선가 마스터님, 337기 도반님, 룸멤버님들, 식당을 책임지셨던 마스터님들, 그리고 저를 자운선가에 데려다주고 서울로 무사히 데려다주신 기사님까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일로인한 걱정, 수행을 완수하지 못하게 될까봐 두려워하는 수치심, 아픈 마음을 진심을 다해 영체에게 맡기고 그 길을 오롯이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부산 마음세션에도 영체는 참가할 수 있게 해줄 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는 무의식에 끄달려 긴 터널을 지나는 무섭고 아픈 마음입니다. 영체여 나의 아픈 마음을 치유해주소서

나는 주변 상황으로 인해 이 구도의 길을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게 될까봐 두려워하는 수치스러운 마음입니다. 영체여 나의 수치스러운 마음을 맡아주세요.

나는 내 무의식에 끄달려온 삶을 계속 윤회하게 될까봐 두려운 아픈 마음입니다. 영체여 내가 내 무의식을 다 찾아내는 길을 흔들림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장애물을 걷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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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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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혜라(暳羅) | 작성시간 20.06.02 푸른샘님의 소망이 영체의 인도로 이루어지시길 축복합니다~
    마음의 아들, 엄마가 사랑해요~♡
  • 답댓글 작성자푸른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6.02 엄마! 저 자운선가 다녀와서 제 큰아들이 바뀌었습니다. 아이 가졌을때 애엄마와 겪하게 싸웠고 키우면서 사랑이란 미명아래 아이에게 큰 마음의 상처를 주어 집콕, 방콕에 게임에만 함몰되어 대인관계를 기피하던 애가 저와 말도 잘하고 창업해서 세상과 부딪쳐도 보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변할 수가 있는 걸까요? 그리고 여기저기서 일관련 전화들이 걸려오고 몸에서는 몸대로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열심히 수행해서 우리가족 모두가 이 수행에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토요일 부산에서 뵙겠습니다 ♡☆♡♡♡♡☆☆☆^^
  • 작성자원오 | 작성시간 20.06.02 푸른샘님~~
    샘님의 절절하신 그아픈마음 백번천번 공감하며 자신의 무의식에 아픈마음 모두 영체에게 맡기며 현실의 윤회에서 벗어나 혜라엄마의 품에안기어 나날이 영혼의 성장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부족한 원오도 함께 기도드립니다
    푸른샘님 마니마니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푸른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6.02 고맙습니다. 이 행복함이 오르가즘으로 승화될 때까지 수행하겠습니다.
  • 작성자만남 | 작성시간 20.06.02 사랑하는 푸른샘님,
    영체의 인도로 무의식에 가려진 아픔이 치유되어
    만사형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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