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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요즘 어떤 마음으로 지내셨나요?
저는 정말 너무 힘들고 아팠답니다
회사 동료랑 싸워 미움받는 마음이 너무들고
같이 일하는 언니가 그만두면서 남초회사에서 여자가 2명뿐이라
버려진마음.. 미움받은마음.. 또 외로운 섬같이
내 마음을 이해해줄 사람 하나 없는것 같아서
회사도가기싫고 너무 힘들었어요
느끼다보니 힘듦을 넘어서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입사초기에 마음이 너무아파서 쉬는시간 혼자 누워서
눈물을 흘렸는데 그때와 똑같이 너무 힘들고 아픈
태아 마음 그 자체였답니다
그래서인지 다가오는 충북세미나는 저에게 빛과 같았어요
간절했어요
가서 좀 분리되고싶고 알아차리고싶다~생각이 강했어요
마음강연회가 시작되고
자운님이 나오셨는데
눈물이 뚝뚝뚝 흘렀어요
내가 이법을 몰랐으면 이렇게 힘든데
인생을 포기했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고
아픈아이가 고개를들면서
“자운님 나 아파요 아파” 하며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자운님의 존재만으로 마음을 인정받는것같았어요
우리 혜라님 등장
혜라님이 어제 많이 아프셨대요
그래서 알았대요 충북세미나 오는 사람들의 마음을
너무 아픈사람들이 오는구나
그 얘기 듣자마자
아픈 나를 나조차도 버리는데
혜라님은 정말 말안해도 다 알고 계시는구나
혜라님 맞아요
저 너무 아파요
저 너무 힘들어요
노래하는 혜라님을 보며 그 아이가 떠서 펑펑 울었어요
혜라님의 이야기가 시작됬는데
혜라님이 마음 아팠던 얘기들..
혜라님 어머니, 아버지 얘기
혜라님의 경험을 들으면서 아픈 내 아이도 같이 공명해서
치유되며 펑펑 울었네요
혜라님께서 이 일을 그만두려고 했었는데
그 이유는 혜라님 품에서 제자가 3분이 떠나셨대요
내가 도가 덜 되서 지켜주지 못했을 때
그 열등감은 여러분들이 상상을 못할거라고 하셨어요
그 아픈마음이 느껴졌어요 너무나도
저는 요즘 미움받을 때마다 올라오는 마음을 이겨낼 때 마다
혜라님 생각을 참 많이해요
혜라님이였으면 여기서 어떻게 했을까
그리고 혜라님이 강의 시간에 얘기하신
혜라님께서 수치당하고 미움받고 그랬던걸 떠올려요
요즘 저를 솔직히 표현하면서 사람들과 갈등이 많고
유튜브에도 영상을 올리면서
어떤 사람이 제 영상을 뭐라고 하는 댓글이 달리면서
너무나 큰 두려움과 열등감이 들어서 힘들었는데
혜라님을 생각하면 제가 이런 두려움을 무서워하며
쭈구려있을 자격이 없는 것 같아요
혜라님이 여태 이 일을 하시면서 받은 수치와 미움은 말로 표현할수 없는데 내가 정말 쥐똥만큼의 미움을 받으면서도
이렇게 많이 올라오는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전 다짐했어요
내 스승님인 혜라님도
이렇게 큰 수치와 미움을 받는데 그것을 기꺼이 이겨내는데
나는 수행자고 혜라님 제자면서 이정도에 쓰러지면 안되겠다
이정도 수치와 미움을 무서워하면 안되겠다
혜라님정도 받아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라는 마음이 들며
어떤 미움이 오고 어떤 아픔이오더라도 혜라님이 이겨내신만큼
나도 그렇게 전진하겠다구요
그래야 내가 할말이있다
그래야 제가 수행자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혜라님의 행동을 보며 배웁니다 정말
그렇게 세션이 시작됬는데
다 제 이야기 였어요
자기를 공격하고 수치주는 마음
너무 무서워서 24시간 덜덜덜 떠는 극강의 공포
미움을 못쓰고 표현못하는 가식의 마음
3살짜리 아이로 살아가서 모든게 무서운 마음
혜라님께서 세션자를 보며 따라해보라고 말씀하세요
나 아파요
나 무서워요
나 힘들어요
나 외로워요
저 좀 지켜주세요 제발
오야 엄마가 지켜줄게
걱정하지마라
힘들었지 무서웠지
엄마가 지켜줄게
정말 엉엉 울면서 저의 아픈아이가 치유됬어요
다 나구나 다 나처럼 힘들구나
충남세미나에 가기전에 머리가 아프고
힘들고 두려운마음이 컸는데
세미나가 끝나면서 제 마음이 너무나 많이 치유되어
마음이 가볍고 시원했어요
혜라님 제 아이에게 약 발라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픈 우정아
너무너무 마음이 아픈 우정아
이제 알아줘서 너무 미안해
회사만 가면 너무 두렵고 무서웠어
사람들이 미웠어 죽이고 싶었어
근데 너를 알고나니 이제야 알겠다
그 사람들은 다 마음이 아픈 너를 보여준거였어
그래서 너는 쓸쓸하고 외롭고 두려워하는 그 열등한 버림받은 나를
보기 싫은데 계속 회사사람들이 보여주니까 미웠던거였어
마음아프면서 인정안하고 고집부리고 미움쓰는 남들이 미웠어
근데 그게 나야 나였어 내 마음 아픈 열등이..
그래서 너가 매일매일 두려워 떨고 사람들앞에서 얼굴이 빨개지는것도 그걸 들킬까 두려워서 그런거였구나
세상에 날 이해해줄 사람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것도
내가 나를 이해안하고 버리고 있었기 때문이란 것을 알았어
남이 미운지 알았는데 남을 통해 내 마음을 보고 미운거였어
내가 내 마음을 가지고 싫다고 원맨쇼를 하고 있었어
미안해 우정아 미안해 너무 미안해
너를 안 후에 사람들이 밉지않고 귀여운 아픈 나 같이 보여
그래서 안아주고싶어졌어
너가 나를 자운선가로 인도하고
아픈 너가 마음 아픈 많은 사람들을 돕고싶다는 꿈을 꿨구나~
내가 널 다 인정하고 널 사랑해줄게 넌 정말 예쁜아이야
아가야 미안해 아가야 고마워 아가야 사랑한다~~
정말 감사합니다
자운선가 자운님 혜라님
마음이 열리면서 이렇게 아플 땐 너무 힘든데
이렇게 아플 때 나를 위로해줄 사람이 세상에 단 한명이라도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정말 말로 표현 못해요
저 이 법 몰랐으면 이 마음 분리도 못하고 버티며살다
인생을 포기했을거에요 정말..
제가 공부 열심히해서 이렇게 받은만큼 꼭 돌려주며 살게요
그런 날이 오도록 공부도 열심히할게요
자운님 혜라님 너무 감사합니다!
글을 쓰면서 뭉클하고 눈물이 나네요
저는 혜라님처럼 되고싶어요
혜라님처럼 아픈 마음 이해해주는 사람이 꼭 되렵니다
그리고 충북세미나를 위해
수많은 도반님들이 노력해주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충북세미나 덕에 제가 많이 분리되고 도움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ps. 도반여러분 세미나~ 많이많이 꼭 가세요
저 다녀와서 분리 엄청되서 싸운애 절대 이해해주기싫었는데
이 아픈아이 보고나서 완전 숙여서 미안하다고 할 수 있게 됬어요
그래서 제가 훅 꺾어서 얘기하게됬어요
제가 너무 자랑스럽고 멋진여자가 가득 올라오네요!^^
지금 힘드신 모든 도반님들 꼭 의지내어 도움 많이받으시고
세미나 많이가세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도미니카 작성시간 19.11.03 사랑스러움님♡ 후기볼때마다 눈물이 촉촉하게 차오르고, 펑펑쏟게만드네요. 감사합니다. 충북세미나 못가서 아쉬웠던마음 이렇게 또 채워주시네요♡ 힘들고 외로워도 혜라님 생각으로 이겨내고 나아가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함께할수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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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원오 작성시간 19.11.04 사랑스러움님~~
아이구 충북세미나를 통해서 아픈아가들의 울림이 어디에서 왔는가 어떻게 치유가 일어나는가에 대한 크다란 깨달음을 얻어신 우정님이 진심으로 부럽고 존경스럽고 참 다행스러움 으로 마음에 울림이 옵니다~~~
우리 두분스승님을 통하여 이렇게 수많은 고통받는 영혼들이 고통에서 해방되어가는 빛나는 후기주셔서 너무 공감되고 감사합니다~~
우정님의 앞날에 모든 고통이 축복으로 환생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용기있고 지혜로운 도반님이 계셔서 너무자랑스럽습니다~~
자운님 혜라님 두분스승님은 누구에게나 다 비춰주시는 (했빛 ) 입니다~~
사랑스러움님 마니 마니 사랑합니데이~♡♡♡ -
작성자세계사랑 작성시간 19.11.04 멋진 사랑스러움님 마인드가 너무 멋지세요! 세미나장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주셔서 뭉클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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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살랑상아님 작성시간 19.11.04 에구우 주말부터 왜 이러나 했는데 이거였구나, 사랑스러움아 우리모두 다 같이 함께 라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해ㅠ 토닥토 닥 이제 외면하지 않고, 내가 아닌 모두라고 생각하고 안아줄게, 나를 너라고 생각할게, 그러면 절대 버릴 수 없을거 같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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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현(카프카) 작성시간 19.11.04
나 아파요
나 무서워요
나 힘들어요
나 외로워요
저 좀 지켜주세요 제발
오야 엄마가 지켜줄게
걱정하지마라
힘들었지 무서웠지
엄마가 지켜줄게
...
이 마음 보기싫어서 얼마나 돌고 돌아온 길인지 모릅니다.
이렇게.... 바라보는 마음 너무 아프고 힘이드네요.
모두 사랑합니다.
충북세미나의 따스하고 포근했던 기운
서로 주고받던 정스러움
이 속에 제가 있어 기뻤습니다.
후기 남겨주신 사랑스러움님 감사해요
충북세미나 준비하신 도반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금성님 미성님 그대들이 나의 친구들이어서 더욱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