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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오래하신 도반님들 도와주세요.

작성자오직으뜸(엔젤라)| 작성시간19.12.17| 조회수49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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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엘리 Elly 작성시간19.12.17 엔젤라님,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혜라님이 시키신 숙제부터 조금씩 하다보면 점점 나아지실 거예요.

    몸과 마음을 느껴야 관념 에너지가 소거되는데, 계속 생각을 하고 있을 때는 몸과 마음에 집중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연단을 4시간하라고 하신 것 같아요.
    생각을 자꾸 따라가면 결국 마음을 느끼지 않고 피하는 쪽으로 가게 됩니다.
    지금 잘 하고 계세요! 참가한지 얼마 안됐는데 수행 계속 가셨고, 청년모임도 나오면서 마음 보려고 하시고 있잖아요.
  • 답댓글 작성자 엘리 Elly 작성시간19.12.17 잘 못하면 어떡하지, 끝까지 할 수 있을까, 깨달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내가 잘 하고 있는데도 계속 못한다고 하면서 마음 보는 것을 방해하고 있어요.
    해결할 방법은 조금씩이라도 연단에 도전해서 머리를 멈추고 자꾸 마음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엔젤라님, 깨달음에 대한 갈망이 크시니 잘 안되고 낙오되고 이런 시간이 있어도 결국 깨닫는 방향으로 가게되실거예요.
    항상 잘 되고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고, 그렇게 가지 않는답니다 ^^
    그냥 혜라님 말을 믿고 한 번 숙제를 해보세요~! 화이팅!!
  • 작성자 아신 작성시간19.12.17 엔젤라님~~너무나도 두려운 아이가 누구도 믿지 못하고 집착과 버리기를 반복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머리와 무의식의 괴리가 너무 커서 지금 많이 괴로우신것 같아요. 차근차근 수행하시다보면 그 폭이 점점 좁아진답니다. 넘 걱정마시고 혜라님과 마스터님들이 시키는대로 조금씩 해보세요. 못해도 괜찮아요. 작심삼일도 괜찮아요. 자기 미워하지 마시고 끈 놓지 않고 어떻게든 수행하시다보면 분리되는 날이 꼭 올거예요. 저도 예전에 엔젤라님처럼 그랬어요. 불안해 하는 그 관념체가 계속 생각을 올려 혜라님이 연단 빡시게 하라고 하시는것 같네요.
    혜라님을 믿으세요. 저도 연단 열심히 할께요. 감사해요. 엔젤라님~~♡♡♡
  • 작성자 혜라(暳羅) 작성시간19.12.17 엔젤라님, 지금 그대는 수치에고가 올라와서 수치를 떨고 있습니다.
    혜라님에게 수치를 당할까 봐 두려운 것은 자신이 수치스런 짓을 하고 있음을 마음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치스런 짓을 하면서 수치 당할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지요.
    연단 4시간을 못하겠으면 그냥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열등하고 수치스런 자신을 인정하면 되는데 절대 자신의 열등이를 인정하기 싫은 수치의 에고가 변명과 핑게를 대면서 남들에게 자신의 열등이를 인정 받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수행은 남이 대신 해 줄 수 없는 것인데 남에게 의지하면서 절대 수치는 안당하고 인정받고 쉽고 편하게 가려는 자신의 열등이를 알아차리세요.
  • 답댓글 작성자 혜라(暳羅) 작성시간19.12.17 그 열등이 에고가 죽어야 그대가 새사람으로 거듭납니다.
    그 열등이 에고의 에너지가 너무 세서 절대로 알아차릴 수 없기에 일단 에너지를 빼게 하려고 연단4시간을 하라고 한 것입니다.
    지금 이런 저런 핑게를 대면서 절대 하기싫어 고집 부리는 열등이 에고가 올라 와서 머리를 굴리고 있는데 그 에너지가 막강해서 못알아차리고 끌려 다니고 있습니다.
    그대는 무조건 몸이 녹초가 되도록 일과 연단을 해서 에너지를 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열등이 에고의 에너지가 워낙 세서 끌려다닐 뿐,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니 연단과 일을 극기훈련 하듯이 빡세게 하시는 것만이 그대 삶을 구원할 방법임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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